5/28~6/3 서울 종로구 안국동 갤러리 창 유리공예가 김성수씨의 개인전인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갤러리 창에서 열린다. 김성수씨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흐르다’라는 의미의 영어동사 ‘Flow’로 정했다. 작가는 연못에서 넘실대는 물의 이미지에서 작업의 변화를 갖게되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물과 유사한 성질을 지닌 유리를 자유롭게 흘려서 유리가 가진 비정형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들로 돌 위에 넘실대는 물의 이미지, 유리의 유동적인 이미지 등을 담은 작품 5~6점을 선보인다. / 갤러리 창 02-736-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