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벤처인 이엔지(北九州市, 사장 廣津總吉)는 자동차의 안전주행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CMO S(상보성(相補性) 금속산화막 반도체)센서를 개발했다. 인간의 육안에 가까운 능력으로 빛의 명암을 커버하면서, 높은 해상성능을 확보. 일초사이에 최고 1000코마라는 고속성도 실현했다. 새로운 CMOS는 받아들이는 빛의 세기에 따라서 반도체의 특성이 변화하여 폭넓은 조도의 빛에 대응할 수 있다. 차의 헤드라이트와 어둠 속에서 사람이 같은 화면에 들어와도 한쪽이 하얗게 튀거나, 검게 부서지거나 하는 일 없이 화상을 잡을 수 있다. 해상성능이 높기 때문에 안개 속이나 황혼과 같은 상황에서도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조도(照度)는 0.01~10만 룩스로, 육안 능력의 약 80%를 커버. 종래의 CMOS에 비하면 2배 이상의 폭이 있다고 한다. 종래의 CMOS에서는 명암차가 큰 경우, 초점 장치를 부착하거나 화상처리 소프트를 이용할 필요가 있어 차량탑재용으로서 내구성과 크기가 문제가 되었다. 지난 10월부터 1개 2만 엔 정도로 샘플 주문을 받고 있고, 카메라 부착 휴대전화용으로 간소화한 자매품과 함께 올해 1/4분기에 5억~10억 엔의 수주를 전망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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