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에너지는 연료전지 자동차 등의 연료로 이용하는 수소의 저장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장시간 연속해서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연료전지차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 스테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실해졌다고 연구팀은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산화알루미늄에 미량의 백금을 부착시킨 새 촉매를 개발했다. 성능의 열화 정도를 조사하는 실험을 한 결과, 2700시간 이상 사용해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았다. 실용화의 기준이 되는 4000시간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재팬에너지는 2002년 9월부터 온도에 따라서 수소를 흡수하기도 하고 방출하기도 하는 ‘유기 하이드라이드’라고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수소를 저장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실용화하면 수소 스테이션에 수소를 저장하거나 수송하거나 할 때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유기 하이드라이드에서 수소를 흡탈착하는 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촉매를 사용하는데, 연속해서 수소를 꺼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촉매의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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