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인천공장, 높은 해상도 지닌 제품으로 컬러 고급화 및 다양성 추구
장식효과 살린 3rd Tile, Cutting Tile 및 각종 기능성 타일 등 총 200여종의 신제품 선보여
극동요업(대표이사 김수용 www.
kdceramics.co.kr)이 지난 3월 15일 인천공장에서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건설회사와 인테리어회사, 타일유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품평회에는 총 200여종의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약 40종의 세트타일이 전시되었다.
회사측은 “이번 품평회에서는 고품질의 높은 해상도를 지닌 제품들의 출시로 칼라의 고급화 및 다양성을 구축하고, 고해상도에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3rd Tile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들 위주로 선보였다”며 “좀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웰빙 요구에 부합하여 항균타일, 원적외선타일, 황토타일, 은나노타일 등 기능성 타일을 개발,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Cutting Tile을 이용해 공간 장식효과를 높여, 새로운 욕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고 한다. 더불어 최근 타일 Size의 대형화 추세 및 Size 다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 400×400mm의 Floor Tile 및 250×500mm의 Wall Tile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고 한다.
극동요업 디자인실 임동숙 계장은 “최근에는 Natu
ral하면서 미적 다양성 및 독창성, 기능성까지 겸비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며, “포인트 장식이 가능한 3rd Tile에 초점을 맞추고 실험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유약개발로 과감한 패턴타일 및 세트타일 위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에 메탈로 포인트를 준 3rd Tile과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욕실공간을 밝은 색상의 베이스에 다색의 Cutting Tile로 꾸며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제품이 돋보였다. 또한 유약대신 황토를 시유하여 만든 황토타일 및 황토석 등의 기능성 타일도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동요업측은 “향후 실리콘롤 설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형 Size의 고급 디자인 개발로 고부가가치 타일을 생산하고, 타일 규격의 다양화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변화되는 시공법,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 주방과 아트월 시장의 확대 등에 대처해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유약과 디자인 개발 및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기능성 타일의 꾸준한 기술개발과 동시에 틈새시장 개척으로 타일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밝은 색상의 베이스에 다색의 컷팅타일로 포인트를 준
‘byzantine’(300×600mm)
유약대신 황토로 시유하여 효능을 그대로 살린
‘황토타일’(250×400mm)
문의)02-734-8575
윤나리 기자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