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27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도예가 윤기환의 첫 번째 개인전이 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대구 달성군에서 작업하고 있는 윤기환씨는 이번 전시에서 분청사기의 전통적 기법을 활용해 현대인의 생활에 어울리는 사발, 발, 항아리, 화병들을 선보였다. 김영태 계명대 교수는 그의 작품전에 부쳐 “그가 만드는 기물은 겉멋을 부리지 않는 가운데 건실하며 안정감있게 성형되었고 백토분장기법이나 기물표현의 시문기법도 비교적 소탈하고 담담하다.”고 평가했다. 윤기환씨는 원광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예술대학교와 동부여성문화회관에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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