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 4월 16일 2003년도 산업부문 B2B 네트웍 구축·사업관련 총 23개 신청업종 중 최종적으로 귀금속·도자기·문구·산업원료광물·식품·의료용구·전지·주조·항업·화훼유통 등 10개 업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10개 업종은 업종별 컨소시엄 참여기업간 협업을 통해 향후 2년간 부품 및 제품 분류코드, 전자카탈로그, 전자문서 등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착수하게 될 예정이며 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등 총 23개의 업종단체와 약 230여개의 온-오프라인 기업이 참여하여 이들 업종의 e-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산자부는 신규 10개 업종의 B2B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과의 매칭펀드 형태로 총사업비의 50%~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도 총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된 도자기 업종은 전통산업과 IT의 조화를 통한 산업발전의 가능성에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02-363-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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