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BG(대표 장영균 www.dse.co.kr)는 계열사인 비스톰(대표 박종욱 www.ivistorm.co.kr)과 공동으로 제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형화에 손쉬운 백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패널은 화이트 OLED소자만을 사용하는 대신 컬러필터와 각각의 소자를 온·오프시키는 방식으로 색상을 표현하기 때문에 기존 OLED 패널에 비해 공법이 매우 간단해 제조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12칸델라(cd/A) 정도였던 발광 효율도 최대 16cd/A 이상으로 향상됐다고 두산전자BG는 설명했다. 여기에 사용된 3파장 백색 OLED 소자기술은 비스톰이 개발, 지난 2003년 특허를 출원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