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西대학 공학부의 北嶋弘一 교수 등은 니켈·티탄(Ni·Ti)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툴홀더를 개발했다. 탄소강을 Ni·Ti합금이 감싸는 이중원통구조. 홀더를 마이너스 10℃에서 냉각하고 공구를 끼워 넣은 후 상온으로 되돌림으로써 공구를 고정한다. 구조가 간단하므로 고속회전에서의 진동을 억제할 수 있어, 깊이 팔 때의 금형에 대한 간섭도 피할 수 있다. 올 봄을 목표로 聖和精密工機(大阪市 此花區, 사장 廣海誠)가 상품화한다.
공구 유지는 Ni·Ti합금의 온도에 의한 구조변화를 이용한다. Ni·Ti합금은 냉각하면 부드러워져 공구유지부에 0.1밀리미터 정도의 틈새가 생긴다. 가열하여 상온으로 되돌리면 원래로 돌아가 조여든다. 냉각·가열은 두 개의 부동액 조(槽)를 설비한 장치로 한다.
이번에 개발한 홀더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코렉트 홀더, 소감(燒嵌) 홀더를 이용한 절삭비교실험 결과가 거의 동등한 절삭성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聖和精密工機는 형상기억합금 툴 홀더와 냉기가열장치의 상품화를 추진한다. 이 회사가 다루는 코렉트 홀더, 소감 홀더와 함께 전개한다.
형상기억합금 툴홀더에 대한 특허는 大阪TLO가 보유하고 있으며, 상품화할 때에는 聖和精密工機가 실시허락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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