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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체취 원인 해명, 살구씨 엑기스 높은 억제효과 발견
  • 편집부
  • 등록 2005-05-31 18:54:59
  • 수정 2010-11-17 16: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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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은 남성의 체취는 휘발성 스테로이드(스테로이드 핵을 가진 호르몬)의 일종인 ‘앤드로스테논’이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남성호르몬의 대사물이 피부의 상재균(常在菌)으로 분해되어 발생하는 물질로 여성보다 남성 쪽이 수 십 배 많다. 이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100%가 불쾌하게 느끼는 냄새라고 하며, 땀 등과 섞이면 더욱 냄새가 강해진다. 이 회사에서는 상재균의 분해를 저해하는 물질을 찾은 결과, 살구의 씨를 원료로 하는 ‘살구씨 엑기스’가 가장 효과가 높다는 것을 발견하고, 3월부터 데오드란트제로서 발매한다. 안드로스테논은 남녀모두에게서 발생하지만 남성은 발생량이 많이 냄새에 익숙해져 있는 반면, 일반적으로 여성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다 불쾌하게 느낀다고 한다.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대사물 ‘안드로스테론 유산염’이 피부의 상재균에 의해 분해되어 발생한다. 안드로스테논의 억제효과를 126종류의 식물성분으로 조사한 결과, 한방약에도 사용되는 살구씨 엑기스가 상재균의 대사를 가장 잘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남성의 겨드랑이에 살구씨 엑기스 배합 데오드란트제를 도포하고 운동 후 8시간이 지난 후 여성에 의한 감응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포하지 않은 경우는 강하게 느껴지던 불쾌한 냄새가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까지 억제되었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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