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下電器産業은 필터의 자동청소, 배진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한 룸에어컨 ‘X시리즈’10기종을 지난 1월 발매했다. 노즐이 필터 위를 이동하면서 먼지를 흡인, 실외로 배출하는 새 기구를 개발, 귀찮았던 필터 청소의 수고를 해소했다. 막힘에 의한 냉난방 효율의 저하를 방지한다. 실매 가격은 16만-28만 엔으로, 시리즈 합계 월 생산 2만 대를 예정하고 있다.
필터의 자동청소, 배진기구는 특허 60건을 출원. 냉난방의 운전 정지 중, 24시간에 1회의 비율로 필터 전면의 8분의 1씩 자동 청소한다. 필터를 양호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전기료를 25% 절약할 수 있다.
이 회사 에어컨의 04년도 상반기 평균가격은 공기청정의 고기능화로 전년 동기(同期) 대비 10% 향상했다. “94~96년에 판매한 에어컨의 환매수요기에 들어가 있어 05년도는 04년을 상회하는 수요가 전망된다”(高見和德 松下電器産業 내셔널 마케팅 본부 본부장)고 보고 작년부터 공세를 가하고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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