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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발공모전
  • 편집부
  • 등록 2005-07-03 0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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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희갑 · 금상 김복한씨 수상 전국 총 282점 출품작 중 214명 입상 <제6회 사발공모전> 출품작 공개심사가 지난 5월 13일 서울 단국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4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점수제로 심사, 전국에서 출품 접수된 총 282점의 출품작 중 기량있는 사발작품 214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도예가 김희갑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튼튼한 굽에서부터 뽑아 올라가는 형태미가 돋보이는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희갑씨는 34세의 젊은 도예가로 경기도 여주에서 활동중인 전업작가이다. 금상은 이천의 원로도예가 김복한씨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홍광표씨, 동상에는 김길진씨의 사발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은 22점, 입선은 188점이 선정됐다. 찻사발의 진부함 탈피한 작품 우선 선정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우병탁 토아트 대표, 박부원 도예가, 하일남 동양다예 대표, 박종훈 단국대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 성향에 관해 “주최 측의 대회 목적이 차와 식탁에 사용되는 사발의 대중화를 위한 것임에도 출품작 대부분이 밥사발보다 찻사발인 것이 유감이었다. 사발이 새로운 대중식기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옛 형태와 소지에서 과감히 탈피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발공모전의 시상식은 5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동양다예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품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동양다예에서 <일백인사발전>과 함께 전시됐다. 김태완 기자 anthos@paran.com 수상자 명단 대 상 김희갑 금 상 김복한 은 상 홍광표 동 상 김길진 특 선 이재성 김남희 한정헌 이수재 이재현 김은경 박기선 이태호 장영필 이종범 박인범 김종훈 이길호 이형욱 오주연 김지은 최윤경 이진욱 손광수 조명호 이구원 이용철 입 선 1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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