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 6.14 공예갤러리 나눠요
도예가 고희숙은 White Lin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현대감각의 다양한 생활자기를 선보인다. “슬립캐스팅에 의해 단단하고도 기계적인 형식성과 손물레성형이 지닌 부드러운 느낌을 연결하였다”는 작가의 말처럼 실제로 틀의 경질감과 물레의 부드러움이 잘 융합되어 있는 조화로움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맑고 푸른 투명한 유약을 내측에 시유함으로써 잘 구워진 백색의 자기 표면에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 02-723-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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