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武産業(埼玉縣 皆野町, 사장 鈴木幸夫)은 쇄석공장에서 나오는 슬러지를 원료로 한 기능성 화분을 개발했다. 다공질인 슬러지의 성질로 식물에 적정한 수분이 자연스럽게 공급되어 물주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고급스런 느낌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샘플 출하하여 수요를 파악하여 수주생산으로 사업화한다.
개발한 것은 다공성을 갖는 쇄석 슬러지에 오키나와산 이암인 ‘쿠차’를 20~30% 첨가해 소성한 화분으로 굽기 시작해서부터 끝날 때까지 전 공정의 온도를 미세조정하여 갈라짐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
제품은 입구의 크기가 다른 화분 2개가 한 세트이다. 화분을 이중으로 해서 안쪽의 작은 화분에 흙과 식물을 심고, 큰 화분에 흙과 충분한 물을 준다. 안쪽 화분이 마르면 다공질의 모세관 현상이 작용하여 큰 화분 바닥에서 물을 빨아들이는 구조.
다공질의 보수효과로 100일 정도 물주기가 필요치 않으며, 남은 수분은 자연적으로 큰 화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안쪽 화분의 안은 적당한 물기를 유지한다고 한다. 가격은 표준적인 크기인 21센티미터인 7호 사이즈가 3000엔 정도를 예정.
이 회사는 朝日工業(東京都 豊都區)의 100% 자회사인 쇄석 제조업자로 도로공사의 수요 감소 등을 배경으로 쇄석작업으로 발생하는 슬러지의 유효한 활용을 3년 전부터 연구해 왔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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