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菱電機는 100ppm 이하의 저농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를 고효율로 분해,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소수성 제오라이트를 VOC의 흡착제로서 사용함과 동시에 그것을 방전처리하여 무해화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실현. 06년 10월을 시점으로 이 기술을 제품화, 인쇄공장이나 자동차 공장 등 VOC처리가 필요한 업계에 판매한다. 가격은 4000만 엔 이상을 예정.
VOC를 분해, 제거하기 위해서는 연소시키는 방식이 일반적이나 이 방식으로는 저농도의 VOC처리에는 적합지 않은데다가 처리량에 비례하는 형태로 이산화탄소(CO2)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 등도 증가한다는 난점이 있었다.
신기술에서는 이러한 점을 해소. 연소식에 비해 NOx 발생량이나 CO2배출량을 최대 10분의 1 정도로 낮추었다. 또 신기술에서 이용하는 소수성 제오라이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 및 유지도 쉬워지리라고 보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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