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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이트와 함께 철강재료의 구성상인 시멘타이트 벌크재 제작, 벌크재 고온고압 아래서 압축 변형시키는 초소성 변형가공 성공
  • 편집부
  • 등록 2003-07-05 2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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豊橋기술과학대학의 梅本實 교수 등은 페라이트와 함께 철강재료의 일반적인 구성상인 시멘타이트(Fe3C)의 벌크재를 제작함과 동시에 이 벌크재를 고온고압 아래서 압축변형시키는 초소성 변형가공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최초라고 한다. 벌크재의 제작에 의해 시멘타이트의 물성해명이 진행되는 한편, 초소성 변형가공에 성공함으로써 철강재료가 가진 조직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재료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시멘타이트는 철강재료 속에 박막상, 또는 판상으로 존재하는 펄라이트 조직의 한 성분으로 단단하며 무른 백색의 결정성 화합물. 준안정상이기 때문에 시멘타이트만으로 된 일정한 크기의 벌크재를 만드는 일은 지금까지 곤란했다. 벌크재가 불가능하지 때문에 물성해명도 뒤쳐져 있었다. 梅本 교수 등은 메커니컬얼로잉(MA=기계적 합금법)으로 원료분말을 제조, 그것을 방전 플라즈마법으로 소결했다. MA는 아르곤가스 분위기 속에서 순철 3, 그라파이트 1의 비율의 원료에 미량의 합금원소를 더하고, 수평 볼밀로 100시간 동안 분쇄했다. 그 혼합분말을 900℃, 50메가펄스에서 15분간, 방전플라즈마 소결했다. 벌크재가 만들어진 결과 시멘타이트의 제백 계수, 반사율, 압축강도의 계측이 실현되었다. 이 벌크재를 600~700℃, 100메가펄스에서 압축, 균일하게 변형시키는데 성공했다. 압축률은 80% 이상으로 입계 미끌어짐에 의해 초소성 변형이 가능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시멘타이트 벌크재와 탄소강을 적층, 600~700℃, 100메가펄스에서 압축변형시켜 얇은 시멘타이트 층과 탄소강층이 교대로 적층된 구조로 만드는 데에도 성공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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