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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라 실링재업계 선도 기업으로 ‘주목’
  • 편집부
  • 등록 2005-07-03 04:21:17
  • 수정 2010-10-25 1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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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T Frit Glass Powder 및 PDP Frit 사업분야의 Display 소재 국산화 차세대 실링재 개발 주력·PDP/LCD-BLU용 유리 실링재 개발로 NT인증 받아 (주)세라(대표 이종구 ww w.cera.com)는 CRT Frit Glass Powder 및 PDP Frit 사업분야의 Display 소재 국산화 실현 및 관련 특허 보유로 실링재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88년부터 CRT TV 브라운관용 Frit 제조기술을 도입해 전공정 On-Line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세라는 2001년 말 삼성코닝에서 분사하여 별도의 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벤처기업 인증(2003.11)을 받았고,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 및 부설연구소 인증(2004.6)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PDP/LCD-BLU용 유리 실링재를 개발하여 신기술(NT) 인증(2005.3)을 받아 신규 아이템 창출 및 차세대 실링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Display용 실링재는 개발 후 위험부담이 클 뿐 아니라 시장 규모도 적어 수입품이 100% 사용되어 왔다. 이에 세라는 실링재 분야에 집중 투자, 개발하여 제품의 국산화 대체 효과에 따른 원가절감 등의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 대표는 “100% 일본에서 수입되던 실링재를 최근 국산화 대체에 성공함으로써 PDP에서만 약 63억원의 원감절감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에서 개발한 실링재는 수입품 가격의 1/3정도이며, 기술력도 수입품에 비해 뛰어나다고 한다. 세라는 현재 경기도 수원공장에 전 공정의 자동화 설비 및 제품의 품질 평가결과 자동 공정제어 Syst em을 갖추고, CRT Frit Glass Powder를 전 세계 수요 1만 4천톤의 30%인 연간 5천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PDP, BLU, VFD용 Frit은 연간 300톤, PDP, BLU용 Paste는 연간 50톤을 생산·공급하는 등 세계 최고 Frit 제조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 국내 최초로 PDP/LCD-BLU용 유리 실링재 개발에 성공하여 실링재 전문소재 벤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라의 이종구 대표는 “현재 PDP, BLU, VFD, LED 등의 Display 분야의 모듈 제작시 Frit은 봉착재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Display 제품 변화에 따른 새로운 특성의 Frit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맞는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ull법을 적용시킨 신개념 용융로 개발 성공으로 친환경 실링재 양산 가능해져 이외에도 세라는 2년간의 개발과정을 통해 저융점 유리를 저원가, 고품질로 용융할 수 있는 용융로를 개발하는데 성공해 특허출원을 받았다. 이 대표는 “실링재 가격을 수입품 가격의 1/3정도로 생산, 공급이 가능한 것은 이러한 용해방법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용융로는 기존의 백금재 용융로 또는 내화물재 용융로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개념의 Skull법을 적용시킨 것이다. 세라가 개발한 신개념 용융로는 기존 용융로에 드는 막대한 투자비와 짧은 수명 때문에 야기되는 고비용의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용해과정 중 발생되는 분진에 의한 환경문제까지 해결해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내화재의 침식으로 인한 불순물 혼입의 품질 문제도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적용한 용융로이다. 이 대표는 “저융점이며 고순도의 유리가 요구되는 실링재 용해는 기존의 방법으로는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소시킬 수 있는 용해방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므로 향후 실링재 업계를 주도해 나갈 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실링재 개발에도 힘써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세라는 친환경 소재개발 요구에 따라, 현재 사용하는 유연 실링재를 무연 실링재로 대체하기 위해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학교 연구소를 연계, 전공 분야별로 산학연 공동개발 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세라에서 개발한 신개념 용융방법을 활용하지 않으면 불순물 혼입문제와 용융로 단수명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용융방법을 통해서만이 친환경 실링재 양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회사측은 향후 국가 성장동력 과제인 PDP 친환경 소재개발을 수행하여 국내·외 실링재 시장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정부지원 과제 수행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술투자 및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세라는 지난해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30~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의 이종구 대표는 “전 사원 지주제를 통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마음 한뜻의 가족문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신사업 기반구축을 통해 향후 실링재 업계 1위 자리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31-219-7521 윤나리 기자 이종구 대표 (주)세라가 생산한 실링재 제품 제조 공정도 실링재 제조 공정 자동화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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