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점토벽돌 잇따라 선보여… 신제품개발 및 기술개발로 남보다 앞서는 것이 중요 전시회 및 전람회 통해 홍보에 주력, 차후 일본·러시아에 수출할 계획 울트라벽돌(회장 박병옥, www. ksbrick.co.kr)은 국내 최초로 내진벽돌과 야광벽돌을 개발·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내진벽돌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진예방용 벽돌로써 균열현상과 벽체가 탈락되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성 특수 균열방지 벽돌이다. 야광벽돌 역시 국내 최초로 개발됐으며, 벽돌에 자연광과 인조광의 에너지 자원을 흡수해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방출한다. 또한 친환경과 자연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백화현상을 억제하는 기능성 축광 점토벽돌이다. “신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 (주)동국세라믹은 1990년 11월 아세아요업으로 설립돼 2002년 동국요업의 상주공장을 인수해 2003년 1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다. 가치창조, 미래도전, 인간존중의 사훈을 바탕으로 실용실안 4건, 의장등록 4건, 상표등록 1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해 제품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울트라 벽돌’이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울트라벽돌 중 올해 출시된 내진벽돌은 주문생산만 일일 8만장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의 호응이 좋으며, 야광벽돌과 더불어 실용실안 등록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울트라벽돌의 김병겸 전무이사는 “내진벽돌과 야광벽돌의 경우 소비자들이 먼저 품질을 인정해준 제품이다”며 “실용실안 등록이 결정되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김병겸 전무이사는 “내진벽돌이 출시될 무렵 지진해일이 발생해 이로 인해 자연적인 홍보효과를 누렸다”며 “그래서 그때 당시는 내진벽돌이 ‘쓰나미 벽돌’로 불려지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밖에 음이온이 방출되는 블루 웰빙스톤 벽돌과 수성발수제를 발포한 방수벽돌 등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울트라벽돌의 인기제품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박병옥 회장은 “항상 남들보다 앞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업계에서는 신제품 개발, 기술개발 등이 바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가 어렵다고 해서 위축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울트라벽돌은 이러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100만장 정도 야적 보관 가능한 500평 정도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이점이 있다. 현장에서 물량부족으로 벽돌 공급에 차질이 벌어지지 않게 벽돌 공급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트라벽돌은 전시회 및 전람회를 통해 내진벽돌의 홍보에 주력하며, 수출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박병옥 회장은 “당분간 내진벽돌과 야광벽돌을 주력 상품으로 할 계획이기 때문에 전시회 및 전람회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차후 일본·러시아 등지에 수출하는 계획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류호성 기자 울트라벽돌 박병옥 회장 울트라벽돌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내진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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