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山環境엔지의 배수처리장치 ‘캐피렉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02년도의 첫 납입 이후 지금까지 12개소에 장치를 납품하였다.
나무나 꽃이 물을 빨아들이는 모세관 현상을 활용했다. 무수한 끈 다발로 된 콜로니에 들어간 물은 끈의 표면과 내면에 생기는 수위 차이로 콜로니 안을 이동한다. 콜리니 안에는 미생물이 생식하고 있어 여과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압력을 이용해 물을 강제로 여과층을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기조(拔氣槽) 안에 넣은 콜로니로여과하기 때문에 내압용기도 침전조도 불필요. 산기(散氣)하여 콜리니를 세정하므로 물을 역류시켜서 여과층을 세정하는 역세정의 수고도 줄일 수 있다. 역세정에 필요한 자동밸브, 밸브구동장치 등도 불필요하게 되었다.
배수처리에 필요하던 설비를 전부 생략하여 장치의 대폭적인 간소화, 저가격화를 실현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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