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추상표현주의적 조형물로 점차 나아가면서 즉흥적이고 우연적인 작업과정을 통해 자신의 리비도를 발견하게 된다. 이를 근거로 작가는 흙이 가진 원초적 생명력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철학이 담긴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뿜어냄으로서 남녀 간의 본능적인 성 욕구를 스스로 개체해낸 의미로 창출하고 자유롭고 독특한 조형언어를 구축해 대중들로 하여금 그에게 다가오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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