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지난 4월 기준 국내 전자부품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한 3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25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가 2억3000만 달러로 98.1%, 2차전지가 8500만 달러로 29%, 반도체가 24억2000만 달러로 6.6%, 인쇄회로기판(PCB)이 1억700만 달러로 0.5% 증가한 반면, 콘덴서는 3900만달러로 9.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7억6000만 달러, 말레이시아 1억500만 달러 등 동남아시아 수출이 증가했으며, 반대로 독일은 2억 달러, 미국 3억7000만 달러 등으로 유럽과 북미지역에서는 15% 정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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