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글라스의 한국법인인 `아사히화인테크노코리아’(AFK)를 통해 지난해 8월 착공한 구미시 소재 TFT LCD 유리기판 후공정 가공공장이 최근 완공되었다.
아사히글라스의 LCD 유리기판 가공라인은 1억5000만달러를 투입해 대지면적 3만250평(연건평 9758평) 규모로 건설되었다. 또한 가공라인은 향후 3개월 정도 절단장비 등 유리원판 가공 관련 장비들을 셋업하고, 오는 8월경 본격 양산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LCD 유리기판 생산공장 건설과 관련한 1단계 투자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본 아사히글라스는 이번 가공공장에 이어 이르면 올해 말경 용해로를 포함한 전공정 제조공장 건설에 따른 2단계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며, 이어 3차 투자가 이어지는 등 국내 유리기판 생산공장과 관련해 오는 2008년까지 4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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