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原産業은 가시광선에 대한 반응성을 높인 광촉매용 산화티탄 ‘MPT-623’을 개발했다.
산화티탄의 결정구조를 개량, 아세트알데히드 등 악취성분의 분해속도를 종래의 가시광선 대응형 제품과 비교해서 약 3배로 높였다. 기존설비에서도 양산이 가능하여 이 회사는 3년 후에 5억 엔 정도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MPT-623은 산화티탄에 백금화합물을 결합한 구조. 결정구조의 개량으로 백금의 가시광선에 대한 반응성을 높인 결과, 백금의 양을 늘리지 않고도 분해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광촉매용 산화티탄은 옥외의 자외선에서 기능하는 제품이 주류인데, 이 회사는 이번의 신제품 투입으로 커튼용 섬유 등 옥내 사용에 대한 시장개척을 지향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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