熊谷組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수에 사용하는 모르타르에 대해서 터널 등 수분이 많은 장소에서도 응결이 늦어지지 않는 제품을 개발했다. 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섞은 후에 첨가하는 혼화제에 재료의 점성을 높이는 특수한「증점제」를 사용했다. 지금까지는 물기가 많은 곳이나 물 속에서는 모르타르를 부어넣었을 때 응결이 늦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제품은 ‘맥스AZ’. 자회사인 파테크(東京·新宿)을 통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연간 1000입방미터 정도, 약 2억 4천만 엔의 매상을 전망하고 앞으로는 5000입방미터 규모로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혼화제는 점성이 있는 시멘트 등의 재료가 균질하게 섞여서 잘 분리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신제품은 세제 등 다른 분야에서 사용되던 특수 증점제를 활용했다.
시멘트가 굳으려면 시멘트 입자가 물 분자와 결합하는 수화반응이 필요. 종래의 메틸셀룰로즈계 증점제는 시멘트 입자에 부착하기 때문에 수화반응을 저해하여 응결에 지연이 발생했다.
熊谷組가 채용한 증점제는 물 속에서 응사 폴리머를 형성, 시멘트 입자에는 부착하지 않고 물 자체를 물엿처럼 만든다. 신제품은 틈새에도 잘 흘러들어가며 또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자연 평평해지는 특성도 갖는다. 제조 원가는 종래 모르타르와 비슷하다고 한다.
熊谷組는 터널, 다리 등 물 속이나 수분이 많은 환경 하에 있는 시설의 리뉴얼 공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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