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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유해가스 전기적으로 분해하는 기술 개발 이온교환막 기술 응용
  • 편집부
  • 등록 2005-07-24 17:43:35
  • 수정 2010-10-22 1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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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교환기술을 연구하는 ADI연구소(靜岡縣 伊東市, 대표 宮松德久)는 東京공업대학과 협력하여 대기 중의 유해가스나 냄새의 원인 가스를 전기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물 처리 등에 사용하는 이온교환막의 기술을 응용, 대상 가스의 이온에 전기를 주어서 전극에 흡착함으로써 90% 이상을 제거한다고 한다. 반도체 공장의 공기정화장치 등에 대한 채용을 전망한다. 새 이온교환막은 양이온을 끌어당기는 ‘카치온 교환막’과 음이온을 끌어당기는 ‘아니온 교환막’의 2층 구조. 두 개의 막 바깥 측에 전극을 배치했다. 막 사이에 대상이 되는 기체를 통과시키면 질소산화물(NOx), 유황산화물(SOx) 등에 산성가스와 암모니아 냄새 등의 원인이 되는 염기성 가스를 제거한다. 반도체 제어의 물 처리 분야 등에서는 이온교환막을 사용한 고정도의 정화기술이 실용화되어 있다. 물에 비해 기체는 밀도·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목적하는 물질을 전기적으로 제거하기가 어려웠다. 새 교환막은 막 사이에 교환막과 같은 소재인 섬유상의 폴리스틸렌계 수지를 설비하여 공기 중의 이온을 잡아내기 쉽도록 하는 등 제거효율을 높였다. 흡착제로 사용하는 활성탄은 냄새의 원인물질 등을 가두는 방식이기 때문에 성능이 열화되기 쉽지만 교환방식은 그런 우려가 없다. 클린룸이나 병원의 공기정화, SOx등으로 오염된 대기의 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미 실험기를 개발했고, 실용화를 위해 공기청정기 메이커 등에 기술채용을 제안한다. ADI연구소는 三菱레이온 출신의 宮松씨가 2000년에 설립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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