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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에 액체 질소로 냉각하는 초전도 모터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10-17 15:22:25
  • 수정 2010-10-14 11: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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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에 액체 질소로 냉각하는 초전도 모터 개발
소형·대용량화 가능케


石川島播磨重工業 등 7개 사와 福井대학은 액체질소로 냉각하는 비스마스계 초전도 모터를 개발했다. 실용화는 세계 최초이다. 액체질소로는 온도가 높아서 곤란하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를 극복했다. 종래의 상전도 모터와 비교해서 출력 5000킬로와트의 경우 크기를 약 10분의 1, 중량을 약 5분의 1로 할 수 있다. 또 윙윙 울리는 소리나 새어나오는 자속이 거의 없다. 시작기에서는 일부 상전도를 사용하였으나 지난 3월부터 전체를 초전도화했다.
石播 이외에 住友전기공업, 大陽日酸, 나카시마프로펠러, 新潟原動機, 日立製作所, 富士電機시스템즈, 福井大의 산학 협력으로 개발했다. 출력 12.5킬로와트의 시작기를 선박 포드형 추진장치에 탑재하여 실기화(實機化)를 구체화시켰다.
액체질소를 냉매로 했을 경우, 대용량 모터에 필요한 계자자속밀도를 얻을 수 없어 지금까지는 헬륨가스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자계 코일의 중심에 고투자 재료를 배치하고 자속을 집중 통과시키는 독자기술을 개발하여 실현했다. 양산할 수 있는 고온초전도 선재를 사용했다.
완전 초전도화로 보다 소형화, 대용량화할 수 있다. 石播에서는 출력 1만 킬로와트 급의 모터를 개발, 포드형 추진 장치로 채용한다.
이밖에 철도용 모터, 풍력발전장치용 전기, 철강압전장치용 모터 등 폭넓은 활용을 제안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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