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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요업 황토타일 등록특허 획득
  • 편집부
  • 등록 2003-07-06 00:08:03
  • 수정 2016-04-15 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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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백우현 교수팀과 산학협동연구통해 개발, 원적외선·항균 특성 우수 바디와 유약에 특수 황토 혼합해 제조, 병원·식당·화장실 등에서 효과 기대 대림요업(주)과 경상대학교 백우현 교수팀이 공동개발한 원적외선 황토타일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등록 특허(등록번호 0377488)를 획득했다. 타일·위생도기업체인 대림요업은 경상대 백우현 교수팀과 산학협동 연구를 통해 지난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원적외선과 항균 특성이 우수한 황토타일, 위생도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올 3월 12일자로 특허를 취득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대림요업에서 개발한 황토타일은 제조과정에서 바디와 유약에 황토를 15내지 40중량%까지 혼합하여 원적외선 방사율을 향상시키고 방습효과를 갖도록 한 제품으로 제조공정은 다공성 바디제조와 유약제조, 소성 등 3단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특허 해설 참조) 3단계 공정을 거쳐 제조한 원적외선 황토타일의 기능을 평가한 결과 탈취율과 흡수율, 항곰팡이 시험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원적외선 방사율은 91.0%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림 황토제품은 원적외선 방사효과 뿐 아니라 항균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황토에 은(Ag)이온계의 항균제를 첨가하여 일본 식품분석센터에서 실시한 항균력 시험결과 사멸률 99.9%의 항균능력을 나타냈다고 밝히고 있다. 이밖에도 대림 황토제품은 물이 접촉하면 부착능력이 떨어지는 생황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 황토유약을 사용하여 물의 접촉에 대한 문제와 물청소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한다. 따라서 세균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나 세균의 제한을 필요로 하는 병원, 식당주방 등에 사용했을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림요업, 기능성 타일 수요 창출 적극 나설 것 또한 일반 주거공간의 방바닥이나 벽면에 시공할 경우에 원적외선 공명흡수 작용에 의해 인체와 공명흡수를 하여 인체내 세포와 물분자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대림요업에서는 이번 등록 특허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황토 제품에 대한 홍보, 영업 등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기능성 타일의 수요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朴美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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