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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F계 유기결정의 광응답 실온에서 고속·고감도 발견
  • 편집부
  • 등록 2005-10-17 15:48:19
  • 수정 2010-10-14 1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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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F계 유기결정의 광응답
실온에서 고속·고감도 발견

東京공업대학의 腰原伸也 교수 등 연구팀은 TTF(테트라 이오 풀바렌 골격)계 물질인 유기전하 이동 착체 ‘EDO-TTF)2PF6’의 결정이 초고속이며 초고감도의 광응답을 실온 근처에서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두 가지 특성 모두 빛으로 빛을 직접 제어하는 ‘광스위치’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조건을 만족시켜 차세대 광통신용 재료로 유망시된다.
연구에서는 실온 부근에서 이 유기결정에 초단 펄스 레이저를 조사. 그 결과, 응답속도는 0.2피코초(1피코초는 1조 분의 1초이므로, 0.2피코초는 5조 분의 1)이내라는 극히 짧은 시간에 빛의 반사율이 50% 이상 변화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0.2피코초는 고속전자 디바이스의 전형적인 응답속도인 약 10억 분의 1초의 약 5000배의 고속응답에 상당한다. 또 응답감도는 광자 한 알이라는 아주 미약한 여기광에 의해 도미노 현상적으로 약 500의 분자가 한꺼번에 유기(誘起)된다는 초고감도를 실현했다.
이 유기계 물질은 원래 유기초전도체를 목적으로 합성되었다. 초전도 재료로는 햇빛을 보지 못했던 광디바이스로써 새삼 각광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진형기구(JST)의 전략적 창조연구추진사업 ‘腰原비평형 다이나믹스 프로젝트’가 프랑스의 렌느 제1대학, 東工大 등과 공동연구를 실행, 달성했다.                                (NK)


가공하기 쉬운 시트 상태의 진공단열재 개발
구부리거나 잘라도 효과
松下電器産業은 가공하기 쉬운 시트 상태의 진공단열재를 개발했다. 냉장고용으로 2년 전에 실용화한 단열재를 개량한 것으로, 구부리거나 잘라도 단열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 지붕·바닥재 등의 건재나 의료, 침구 등의 생활소재로 상품화한다.
개발한 것은 ‘Chip-Vacua’. 유리섬유의 단열재를 라미네이크 필름으로 퀼트 상태로 봉입한다. 단열재가 가늘게 칸이 나뉘어 건재에 활용했을 경우에 못을 박아도 전체의 단열효과를 떨어뜨리지 않는 등 시공이 간편하다. 필름과 단열재 사이에 완충재를 넣어서 이물질이 관통하기 어렵게 했다.
또 전기를 통하면 차가운 부분이 급속하게 발열하는 히터도 개발했다고 한다. 특수한 잉크를 부직포에 바른 것으로 신축성이 높아 올해 난방기구 등에 응용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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