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균을 억제하는 욕조위생관리시스템 판매
공조나 냉동냉장설비를 하는 야마토는 내년부터 레지오넬라균을 억제하는 저가의 욕조위생관리시스템을 판매한다. 순환식 온욕시설에서 실시하는 염소에 의한 살균처리와 함께 강알칼리성 수용액을 여과기 안에 주입하여 균 번식의 원인이 되는 아메바를 사멸시킨다. 개조비용 약 2백만 엔이면 되는 비교적 저렴한 특징을 어필하여 고령자 시설 등 소규모 시설의 수요를 개척해 나간다.
대형 온욕시설이나 풀장의 대부분은 뜨거운 물이나 찬물을 순환하여 사용한다. 염소살균의 경우는 레지오넬라균이 잔류하는 경우가 있어, 고령자가 균에 감염되어 폐렴에 걸리는 예가 늘고 있다.
야마토는 대규모 시설용으로 강알칼리, 강산성의 전해수를 사용한 높은 처리능력을 가진 욕조위생 관리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는데, 거의 같은 효과를 가진 저가의 시스템을 개발했다.
순환식 욕조의 여과기 안에 강알칼리성 수용액을 주입하여 공기세정을 실시, 레지오넬라균의 숙주가 되는 아메바를 포함한 오탁물질 채 처리한다. 알칼리 성분은 중화제로 처리한 후에 배수하여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인다. 이 시스템은 이미 특허를 신청했다.
염소의 사용량을 종래의 약 3분의 2로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객의 피부에 좋다. 개조공사의 기간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사흘 정도이며 도입시설은 계속해서 영업할 수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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