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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7호 | ]

이산화염소 발생·주입장치
  • 편집부
  • 등록 2005-10-19 10:18:30
  • 수정 2010-10-14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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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염소 발생·주입장치
식품·공조용 개발, 살균력 살려 상품화
타크미나는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이산화염소의 발생·주입장치의 용도개발에 나섰다. 레지오넬라균 대책으로 온욕시설용으로 상품화한 장치의 판매가 궤도에 올랐으므로 산화방식에 의한 잉여오니의 감용(減容)을 비롯해, 식품의 살균·세정, 공조에 따른 공중부유균의 살균·탈취 등에 응용을 추진한다. 각 분야마다 전문기업과 손잡고 개발체제를 정비하고 있어 올해 안에 상품화를 위한 전망을 굳힐 생각이다.
이산화염소는 염소, 오존과 비슷한 자극취를 가진 기체로 살균력이 염소의 2.6배로 강하다. 또 생물막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소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트리할로메탄을 거의 생성하지 않는다-등의 특징이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살균제로서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상온에서는 기체여서, 2액(液)이나 3액의 반응에 의해 생성할 필요가 있다. 취급이 어렵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는 정수장, 펄프공장 등 대형 플랜트의 채용에 그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종래, 차아염소산소다를 사용한 주입장치를 개발하는 한편, 이산화염소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시장형성을 위해 4년쯤 전부터 연구해 왔다. 그러던 가운데, 02년 7월에 일어난 레지오넬라속균에 의한 온욕시설에서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온욕시설용의 상품화로 목표를 세우고, 사장 직속의 개발부대를 설치하고 개발을 진행, 03년 4월에 ‘뉴멕킨21’로 발매했다.
납입실적은 1년 반 만에 리조트 호텔용 등으로 300대를 판매하여 궤도에 올랐다. 그것을 계기로 온욕시설의 레지오넬라속균 대책 이외에 이산화염소 발생·주입장치의 용도개발에 나섰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일부만 인정하고 있지만, 식품의 살균·세정과 공조기 동반하는 공중부유균의 살균, 탈취, 이산화염소의 산화를 이용한 잉여오니의 감소 등에 대한 응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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