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학회, [2003년 춘계연구발표회] 4/18~19일 경기대학교에서 개최
발표건수 전년비 63건 증가, 61개 대학·14개 정출연·38개 기업연구소 참여
일반강연 114건, 포스터 발표, 284건, 특별강연 11건, 초청강연 4건 발표 이루어져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윤기현 www.ceramics.or.kr) 주최 ‘2003년도 춘계연구발표회’가 지난 4월18~19일까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총 5개 발표회장에서 구두발표 129건(일반강연 114건, 특별강연 11건, 초청강연 4건)과 포스터발표 284건 등 총 413건의 연구발표와 Short Course 2건이 이루어졌다.
올해 춘계연구발표회 연구발표수는 지난해에 비해 6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포스터발표는 28건, 일반강연 27건, 특별강연 7건, 초청강연은 1건이 각각 늘어났다.
이번 연구발표회에 참가한 발표자는 국내 371명, 해외 3명으로 총 374명이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방사선 X선의 재료과학 응용’(포항공대 제정호), ‘영어 논문 작성법’(순천대 김형순) 등 2건의 Short Course가 마련되었다.
대학별 연구발표 현황을 보면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61개 대학에서 총 389건의 연구발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발표 건수는 한양대가 지난해 보다 12건 늘어난 5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세대 44건, 서울대 24건, 부산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18건을 발표했다.
또한 14개 정부출연연구원에서 157건의 연구발표에 참여했다. 발표현황을 보면 요업기술원에서 지난해 보다 14건 늘어난 57건의 연구발표에 참여하였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7건, 한국기계연구원 17건,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각각 11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밖에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1개 연구발표에 참여했고, 민간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해보다 8개가 늘어난 총 38개가 참가하여 총 57개 연구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을 분야별로 보면 전자세라믹스 분야가 지난해에 비해 55건 늘어나 이분야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분야는 14건, 생체 세라믹스 분야는 11건이 늘어 최근의 환경문제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전통세라믹스인 도자기/내화물/시멘트재료 분야는 6건이 줄어들어 연구인력 부족과 연구비 지원의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吳德根 기자
분야별 연구발표 건수 현황
발표형식 발표분야 건수
세라믹복합재료 4
도자기/내화물/시멘트재료 4
공정 17
원료 및 물성 4
구조세라믹스 13
생체 세라믹스 12
광재료 9
해석 및 평가 3
전자세라믹스 31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11
비정질재료 3
기타 3
특별강연 11
초청강연 4
합계 129
세라믹복합재료 10
도자기/내화물/시멘트재료 7
공정 33
원료 및 물성 23
구조세라믹스 18
생체 세라믹스 20
광재료 23
해석 및 평가 11
전자세라믹스 93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28
비정질재료 10
기타 8
합계 284
연구논문발표내용은 지면관계상 다음호에 게재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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