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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Review
  • 편집부
  • 등록 2006-02-17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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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동양도자전
10.5  -  10.28 이천 세계도자센터2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5동양도자전이 동양도자전 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재)세계도자기엑스포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동양 국가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동양도자의 전통과 현재를 조명하고자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2005동양도자전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동양국가 작가 외에도 미국 오스트리아 일본 이탈리아 등의 서양작가들이 참여해 동양미의 소통과 확대를 추구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외국 작가들과 우리나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대학의 교수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보다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자 했다. 황종례 천한봉 조무호 고문을 포함해 한국작가가 52명, 미국 오스트리아가 각각1명씩, 일본작가 2명 중국작가 4명, 대만작가 3명 등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 후 경기대학교 돔식장작가마에서 번조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름아운 컵!컵!컵!
10.5  -  10.11 갤러리 가이아

한양도자조형회의 정기전으로 도자공예의 다양성이 강조된 컵전시회가 판매형식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작품은 물레 캐스팅 코일링 등 다양한 도예성형기법과 장식기법과 함께 다양한 소지와 유약 번조법 등을 통해 작가의 개성과 창의성을 작은 컵에 이야기하고자 했다.
전시를 기획한 한양도자조형회 송미림 회장은 “21세기 새로운 소비세대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디자인이 삶의 쾌적한 공간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기고 있다. 따라서 이제 실용식기도 기본적인 도구로서의 기능을 떠나 감성을 추구하는 시각전달효과에서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도 고려하는 시점이 됐다.”고 말하며 전시개최의 의도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의 다기나 찻장 반상기 같은 식기전시가 전통적 시유와 성형으로 현대생활로 끌어들이기 무거운 존재인데 반해, 친근하고 경쾌하게 호흡할 수 있는 재미있는 컵을 선보였다.

삼척대학교 도예디자인과 석사학위청구전 - 김재선 유경호 김용주 우주하
10.19  -  10.25
삼척대학교 디자인관 아트스페이스
흙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대상물을 시각화하며 환경도예로, 관광상품으로 혹은 주거공간의 가구로 창작되는 것을 보며 도예디자인의 영역이 확대되어감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 4명의 대학원생들이 각각 다른 주제와 기법으로 한자리에서 그동안 연구한 작업들을 선보였다.     

 

제25회 도우전
10.19  -  10.25 인사아트센터
건국대학교 공예과 출신의 도예가들의 모임인 도우전의 25회 정기전이다.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과시하며 이어온 모임의 역사는 한자리에 모인 7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아우르며 회원들의 작품이 대변해 주었다. 


 

이종수 도자기전
10.14  -  1.15 아주미술관

생명의 존중감은 소탈하게 다가오고, 심심한 회색빛 영롱함이 삶의 기쁨으로 화답하게 합니다. 전통과 현대를 하나로 빚는 작가의 손끝은 모두를 위한 충분한 휴식입니다.

 

 

 

도자설치 3인전 - 김현수, 백진, 이인숙
10.20  -  11.9 충무갤러리
서로 다른 조형물과 공간을 창조해오고 있는 세 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흙에 대한 해석을 보여준다.
김현수는 인형의 형태를 이용해 순수성과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한다. 백진은 작은 흙판을 연결해 절제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세계가 적극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인숙은 여성의 장신구에서 영감을 얻은 수공예적 요소를 접목시킨 섬세함을 드러낸다.   
 ‥ 02-2230-6629

첫 번째 위드클레이 회원전
10.25  -  10.29 강릉 문화의 집
강릉에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문점 위드크레이의 회원전으로 어린이회원들과 성인회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동화캐릭터가 그려진 어린이 작품부터 풍경화가 그려진 성인의 도판작업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전수걸 개인전
10.25  -  10.31 금정문화회관 1층 대전시실
산을 오르다 문득 눈길을 붙잡는 꽃 한송이 그리고 그 꽃을 보듬어 키운 흙, 이것이 이번 전수걸 작품전의 주제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활동에서 일관성있게 보여졌던 ‘자연스러움속에 저절로 우러난 아름다움’을 물 흐르듯 있는 그대로 펼쳐보인다. 그는 도자기를 제대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꽃을 부자재로만 연출하고 있다. 그래서 꽃이 아닌 도자기중심의 도화전이다.  
 

한영주 개인전
10.19  -  10.25  성보갤러리

작업을 통해 얻어지는 내 작품은 꿈의 부스러기들이다.
기쁨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가슴에 작은 울림이 되었으면… 또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맞는 내 삶의 내일에 큰 이유가 됐으면 좋겠다.  

  

 

박수현 도자전
10.25 -  11.1 한기숙갤러리

거즈에 캐스팅소지를 적셔 형태를 만들어 번조하는 기법으로 제작한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10센치 정도의 유니트들을 나열해 흙이 갖고 있는 다양한 표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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