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도자기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6-02-24 13:07:29
  • 수정 2010-08-18 16:30:15
기사수정

폐도자기 재활용 기술 개발, 분쇄품 50%, 저온소성
愛知縣도자기공업협동조합(愛知縣 瀨戶市, 이사장 加藤壽生)은 필요 없게 된 식기 등의 폐도자기를 분쇄하여 도자기 원료로 재이용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폐도자기 분쇄품의 함유율이 50%로 높다는 것이 특징이고, 조합원 기업과 협력하여 사업화할 생각이다.
이 기술은 ‘리셋트 시스템’. 폐도자기를 롤러밀을 사용하여 입경 10마이크로미터 정도로 분쇄하고, 고정도 분리기에서 금속류를 제거한다. 이렇게 해서 얻은 분쇄품에 일반 도자기 원료인 점토와 장석을 넣고 볼밀로 건식 교반한다.
폐도자기 분쇄품 속의 금속류는 가식한 색의 원료이므로 도자기 원료에 넣자 문제가 되었지만, 이것을 제거하고 다시 교반을 연구함으로써 분쇄품 함유율을 50%로 높이는데 성공했다. 또 한 번 소성한 분쇄품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1150℃로 보통보다 저온에서 소성할 수 있어, 제조공정의 에너지 절약화를 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의 사업화에 있어서는 조합원 기업이 참가하기로 했고, 이미 14개사가 입후보하였다. 또 폐도자기의 회수 루트도 愛知縣 瀨戶市와 그곳 시민의 협력을 얻어 확립했다. 폐도자기 확보 문제로 당초에는 소규모 사업화가 되겠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이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제품을 상품화해 나갈 생각이다.
PR의 일환으로 愛知엑스포 회장 안 28곳에 56개의 물받이 보울을 설치했다. 환경박람회라고 하는 만큼 환경 친화적인 도자기 기술로 어필하여 사업화를 서두를 생각이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