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학회
‘2005년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 개최
10월 21일·22일 한밭대에서 열려, 구두발표 89건·포스터발표 283건 발표
총회 시상식 개최, 성옥상-유한일 교수, 양송논문상-이병택 교수 수상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송종택, www.kcers.or.kr)주최 ‘2005년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대전 한밭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총 5개 발표회장과 포스터발표장에서 구두발표 89건, 포스터발표 283건 등 총 372건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지난해 추계 연구발표회에서 발표된 359건(구두발표 75건, 포스터발표 284건)보다 13건이 증가한 이번 연구발표회는 올해 춘계발표회 360건(구두발표 85건, 포스터발표 275건)보다도 증가해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발표회의 Short Course에서는 김도경(KAIST)교수의 ‘나노분말의 제조 및 응용’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으며, 특별강연은 박경환(KAERI), Kohyama Akira(IAE, Kyoto Univ.)박사의 ‘이온빔을 이용한 차세대 원자로 구조재료용 SiC의 조사특성 연구’와 최균, 권순규, 김병익(KICET)박사의 ‘Sol
vothermal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Nano-sized Barium Titanate Powder’등이 이뤄졌다.
이밖에 특별심포지엄은 ‘Electro-Ceramics for Informatics´와 ‘Sensors and Actuators´, ‘Cement Technology and Environment´ 등으로 나뉘어 27건이 발표됐으며, 유한일 교수의 성옥상 수상 기념강연도 이뤄져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연구발표 현황을 살펴보면 구두발표에서는 전자세라믹스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분야가 10건으로 뒤를 이었다. 포스터발표에서도 역시 전자세라믹스 분야가 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분야 28건, 공정 분야 21건, SOFC 19건, 광재료 18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통세라믹 분야인 도자기/내화물/시멘트재료 분야에서도 13건이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21일 추계 총회에서는 시상식이 개최됐다. 학술진보상에는 성균관대 윤대호 교수와 인하대 조원승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지원 박사가 수상했으며, 기술진보상에는 한국전력연구원의 유영성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조성재 박사, 삼성코닝에 이창하 그룹장이 수상했다. 또한 성옥상에는 서울대 유한일 교수, 양송논문상에는 공주대 이병택 교수가 수상했다. 한편 세라모그라피는 전남대 김상섭 교수가 최우수상, 강릉대 박상엽 교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호성 기자
<분야별 연구발표현황>
구두발표 건수 포스터발표 건수
Short Course 1 공정 21
특별강연 2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28
특별심포지엄 27 구조세라믹스 14
공정 3 전자세라믹스 87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10 도자기/내화물/시멘트재료 13
구조세라믹스 5 비정질재료 16
전자세라믹스 21 기타 6
비정질재료 3 광재료 18
SOFC 5 SOFC 19
결정학 및 결정성장 2 결정학 및 결정성장 7
광재료 2 생체세라믹스 9
생체세라믹스 2 원료 및 물성 13
다공질세라믹스 2 해석 및 평가 8
해석 및 평가 3 세라믹복합재료 8
기념강연 1 다공질세라믹스 16
소계 89 소계 283
총계 372
연구논문 발표 내용은 지면관계상 다음호에 게재합니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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