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수 속의 질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설비 개발
住友重機械工業은 住友化學과 공동으로 산업폐수 속의 질소를 고효율로 제거할 수 있는 처리 설비 ‘MCS
(마이크로 캐리어 슬러지)시스템’을 개발했다. 질소제거를 위한 균을 부착시킬 담체(캐리어)에 균보다도 작은 석탄소각재를 채용했다. 균도 담체에 응집시켰다. 균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균보다도 큰 담체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효율적으로 질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반도체나 전자기기, 식품, 염색, 화학, 제약회사 등에 판매한다. 2005년도에 3억 엔, 203년 후에 연간 5억 엔의 수주를 전망한다. 기존의 폐수처리설비를 개조하여 도입할 수 도 있다.
담체로 채용한 석탄소각재는 크기몇 마이크로미터로, 종래의 수지나 스펀지 등보다도 작다. 종래의 담체는 5~20밀리미터 정도였다. 균을 그대로 사용하여 질소를 제거하는 것보다도 처리능력이 약 10배로 향상된다고 한다. 설비의 크기도 약 10분의 1이면 된다.
바다나 호수 등에서 적조나 담수조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질소나 인의 폐수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2005년 이후에는 제6차 수질총량규제가 시작되어 보다 효율적인 질소제거기술이 필요하게 된다. (일경산업)
석탄재 중화 기술 개발, 효과 길게 유지
폐석고의 성분 사용
電力中央硏究所는 산업폐기물 등이 석탄재의 알칼리성을 간단히 중화할 수 있는 새 기술을 개발했다. 제철소 등에서 발생하는 폐석고에 포함된 황산칼슘을 사용한다. 기존 방법에 비해 효과는 반영구적이라고 한다. 실용화되면 석탄재 처리장을 재이용하는 일도 기술적으로는 가능하게 된다.
황산칼슘을 석탄재에 약 6% 섞고, 10년 분량의 강우에 상당하는 물을 뿌려서 실험한 결과, 석탄재의 표면만이 아니라 내부까지 중화되었다. 앞으로 이 반응으로 석탄재에 포함된 미량의 유해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연구하여 실용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CO2)를 뿜어서 중화하는 방법이 고안되었는데, 석탄재의 표면만 중화할 수 있다. 따라서 비를 장시간 맞으면 우선 표면의 중화부분이 흘러내리고, 다시 중화되지 않은 내부가 흘러나온다는 문제가 있었다. 내부까지 중화할 수 있는 새 기술이라면 이러한 염려가 없다고 한다.
석탄재는 제철소나 석탄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것을 처리한 산업폐기물 처리장을 공원이나 공장으로 재이용하려면 토양을 중화해야 한다는 것이 폐기물처리법에 의무화되어 있다. 이를 위해 간단하며 값싼 중화방법의 확립이 요구되어 왔다.
또 제철소나 쓰레기 처리시설 등이 탈류장치(脫硫裝置)에서 배출되는 폐석고는 연간 약 500만 톤에 이르는데, 대부분은 매립처분되고 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그 유효한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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