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업기술원 ‘점토광물의 특성 및
응용기술 심포지엄’ 개최
1월 11일 aT센터
‘2006 점토광물의 특성 및 응용기술 심포지엄’이 오는 1월11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인 ‘점토광물을 이용한 ET 및 NT 산업용 고기능성 소재 제조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요업(세라믹)기술원이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진호 교수의 ‘Novel Bio-Clay Nanohybrids for Drug and Gene Delivery’, 한양대학교 환경공학대학원 이상훈 교수의 ‘인공 점토의 합성’ 등의 특별강연이 이루어지며 이 밖에 점토광물의 특성과 활용 및 점토광물 복합재 제조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점토광물의 특성 및 응용기술 심포지엄’ 진행표는 세라믹스 68페이지 참조
도자기타일조합
공동브랜드명 ‘라이아트’로 확정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주남)은 도자기, 타일, 위생도기 산업을 활성화하고 업계 간 유통 및 영업전략 개선, 협업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브랜드 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 가운데 도자기타일 공동브랜드 네임을 공모하여, 공동브랜드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공동브랜드 네임은 생활의 ‘Life´와 예술의 ‘Art´의 결합으로, ‘라이아트(Laiart)´란 생활과 예술의 결합이란 의미이다.
대한도자기타일조합은 ‘라이아트’ 공동브랜드명을 최종 확정, 출원 후 공동상표 개발 결과를 11월 24일 중기청에 보고하였다.
현재 상표개발 전문업체인 (주)제로포인트와 공동상표 개발 협약 체결 디자인 전문가와 검토회의를 통해 로고를 이용하여 서식류, 사인류, 포장지, 쇼핑백 등에 적용하여 매뉴얼을 제작했다.
파인세라믹스협회
일본 ‘국제전자부품상담전 참관단’ 모집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는 첨단신소재인 파인세라믹스분야의 연구기술개발촉진과 관련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하여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부품상담전 외 5개분야 전시회’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국제전자부품상담전’은 일본 전자부품소재시장의 동향파악과 선진기술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일렉트로닉스 제조·실장기술전’, ‘일렉트로닉스 검사·시험·측정기술전’, ‘반도체팩키징기술전’, ‘프린트배선판 EXPO’, ‘광통신 EXPO’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각 전시회 분야별 기술세미나와 기술회의가 진행된다.
- 참가일시 : 2006년 1월 17일(화)~1월 20일(금) 3박4일
- 장 소 : 日本 東京 Bigsight
- 참가내역 : ① 제7회 국제전자부품상담전
② 제35회 일렉트로닉스 제조·실장기술전
③ 제7회 반도체 팩키징기술전
④ 제23회 일렉트로닉스 검사·시험·측정기술전
⑤ 제6회 광통신 EXPO
⑥ 제7회 프린트배선판 EXPO
⑦ 업체견학(미정) 및 기술세미나
- 참 가 비 : 995,000원
- 내 역 : <항공료(인천공항 ⇒ 동경나리타, 하네다 ⇒ 서울김포공항), 특급호텔숙박비 (New OTANI Hotel, 3박, 조식포함, 2인 1실기준), 석식 2회(1/17, 1/18), 중식 2회(1/17/, 1/20 * 기타 중·석식 식사대는 미포함), 전용버스대절료(동경지하철요금미포함), 공항세(인천 및 동경나리타, 하네다공항), 가이드비용, 해외여행자 보험(1억원) 등 <BR> * 여권 및 비자발급비용 미포함 * 1인 1실일 경우 1,180,000원
- 신청방법 및 기간 : 별첨 신청양식에 의거 2006년 1월 3일(화)까지 신청
- 접수처 및 문의처 :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전화 : 02)512-0323/0324, E-mail : kfca88@hanmail.net)
요업기술원, 소지평가 기술 과정 개설
1월 20일 등록마감
요업기술원 도자기술교육센터는 산업현장의 신제품 개발과 기술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자과정·소지평가기술’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월 20일까지 등록신청을 받는다.
도자세라믹 산업체 연구개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요업기술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월 2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의와 조별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평가 실습을 함으로써 향후 연구개발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3282-7774
산자부, 2010년 부품·소재 수출
2,500억달러로 늘려
산자부가 5년 내에 부품·소재 수출과 흑자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태용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1,650억달러 규모인 부품·소재 수출을 오는 2010년까지 2,500억달러로 늘리고 무역수지 흑자도 현재 160억달러 수준에서 500억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산자부가 청와대에 보고한 매출 2,000억원, 수출 1억달러 이상의 중핵 기업 300개 육성을 위한 후속 정책의 일환이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부품·소재 업체의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품소재진흥원, 우크라이나와
부품소재원천기술 협력 MOU 체결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우크라이나와 부품소재 원천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및 벨라루스는 구 소련 시절부터 유럽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 항공우주 레이저 분야의 핵심소재와 신뢰성 지원 등에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진흥원은 용접 및 표면처리와 반도체 및 LCD 분야의 최첨단 기술도입을 위해 우크라이나 파톤 전기용접연구소 및 라쉬카료프 반도체물리연구소와 MOU를 체결했다. 또 우크라이나 라쉬카료프 반도체물리연구소와는 반도체 및 LCD 기술 등에 대한 협력 및 정보 인력교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요업기술원
일 이화학연구소와 MOU 체결
요업(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1월 22일 2001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일본 이화학연구소(RI
KEN)의 로요지 노요리 이사장과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KICET과 RIKEN은 세라믹의 조직 해석 및 가공데이터 구축을 통한 컴퓨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세라믹 공정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세라믹 분야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경련, 부품기업 정책개선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부품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 과제’ 건의서를 통해 △병역특례 요원 배정 확대 △연구개발(R&D) 및 기술인력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기술신용보증기금 확충 △R&D 지원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경련은 최근 산하 부품소재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사 및 유망 부품기업 현장방문조사에서 수렴된 애로사항을 토대로 건의서를 작성했다.
전경련은 우선 부품업체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수준과 근무여건으로 연구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의 개선을 위해 병역특례요원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제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또는 내년 중 폐지될 예정인 각종 R&D 조세지원제도의 일몰적용을 취소할 것도 주장했다. 올해 또는 내년까지 폐지 예정인 R&D지원제도는 △기술이전 소득에 대한 세액감면제도 △연구 및 인력개발준비금 손금산입 △연구보조비·연구개발 활동비 비과세 제도 등 7개에 달한다.
전기연구원
리튬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개발
한국전기연구원 김현수 박사 연구팀이 전지의 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리튬2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양극활물질은 음극활물질, 전해액, 격리막과 더불어 리튬2차전지의 4대 핵심재료이며, 우리나라는 이 물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리튬2차전지의 양극활물질은 LiCoO2(lithium cobalt oxide)인데 가격이 매우 비싸고 충·방전 전류량이 약 150mAh/g 정도로 낮으며, 4.3V 이상의 전압에서는 결정구조가 불안정하고, 전해액과 반응을 일으켜 발화의 위험성을 갖고 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 LiCoO2 양극활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양극활물질은 LiNixMn(1-x)O2(lithium nickel manganese oxide)와 3성분계 LiNixMn(1-x)O2 (lithium nickel manganes cobalt oxide) 등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연구기관과 관련 업체들은 고성능 리튬2차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양극활물질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김현수 박사팀은 차세대 리튬2차전지의 양극활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고전압, 고용량 3성분계 양극활물질(LiNixMn(1-x)O2)에 지르코늄(Zr)을 미량 도핑하여 4성분계 리튬2차전지용 양극활물질(Li[Nix
MnyCo(1-x-y)]pZr(1-p)O2)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양극활물질은 입자크기가 약 200~300나노미터 정도되는 나노소재로 4.5V 정도의 고전압 구현이 가능하고 용량이 약 180 mAh/g로 기존 제품(LiCo
O2)에 비해 더 우수한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기존의 복잡한 제조 공정을 대폭 줄인 새로운 제조방법을 최초로 개발하여 제조 공정비 및 재료비를 크게 낮출 수 있게 되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기, 최소형 SAW필터 개발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세계 최소형 SAW필터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SAW필터는 1411(가로 1.4mm×세로 1.1mm×두께0.53mm) 크기로 기존 최소형인 2014 제품에 비해 50% 가량 작다.
삼성전기는 SAW필터 크기를 줄이기 위해 기존 패키지 공법보다 앞선 CSP(Chip Scale Package) 공법을 사용했다. 1411 크기의 SAW필터는 지금까지 일본 무라타와 후지쯔만이 개발했다.
양산 시기는 삼성전기와 일본 업체가 비슷하다. 삼성전기는 최대 시장인 GSM은 물론이고 CDMA·WCDMA·GPS·DMB·와이브로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에 필요한 1411 모델 SAW필터의 양산에 들어갔다.
특히 삼성전기는 1411 크기 제품 2개를 하나로 묶은 GSM용 1814 크기 듀얼 SAW필터도 개발, 2006년 2분기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차세대 리튬 열전지 제조기술 개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안동만)는 차세대 열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리튬 열전지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해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미사일 등 유도무기 제작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열전지는 상온에서 전지의 활성이 없는 상태로 저장되어 있다가 400도의 열을 받으면 활성화되면서 유도무기의 전원을 공급한다. 수명은 10년 정도이다.
화학연, 고기능성 촉매형 경화제 개발
화학연구원은 특수 반도체 부품 등에 적용이 가능한 첨단 고기능성 촉매형 경화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 경화제는 가공점도의 최소치였던 25cps(점도단위)를 넘어, 8~11cps 까지 낮췄다. 또한 기계적 물성은 기존 제품의 20%, 충격강도는 30% 이상 강화시켰다. 특히 고주파나 자외선, X선, 전자선 경화가 가능해 4~6시간 걸리던 비행기 동체 제작시간을 2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실온 보관 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경화제 사용량은 1% 미만으로 줄여 인체 유해성을 낮췄다.
삼성전기, 두께 0.1mm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개발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초박형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은 종이와 비슷한 0.1mm의 두께로 지난해 삼성전기가 개발한 바 있는 0.13mm 기판을 20% 이상 줄인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판이며, 플래시 메모리/S램 등 고성능 반도체를 최고 8층까지 쌓아 올릴 수 있는 최첨단 기판이다.
삼성전기는 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에 샘플을 공급, 승인을 추진 중이며 향후 업계 최초로 삼성전기 대전사업장에 구축한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전문 생산라인을 활용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긴수명 AM OLED 개발
LG전자가 8,000시간 수명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개발했다.
LG전자는 각 화소의 초기 휘도를 2,300니트(cd/m2)(R), 4,200니트(G), 1,500니트(B)로 설정해, 스크린 밝기를 500니트(백색기준)로 한 상태에서 8,000시간의 수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OLED 수명이 2,000~3,000시간 정도였던 것을 개선한 것으로, 회사측은 향후 휴대폰용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상용화의 길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표산업, 100층 건물용 콘크리트 개발
레미콘 전문업체인 삼표(대표 정도원)는 강도가 120MPa로 기존 국내 고층건물에 사용해 온 80MPa 콘크리트에 비해 1.5배나 더 크고 또한 유동성이 커서 콘크리트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별도 다짐작업이 필요없는 신개념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표 기술연구소와 롯데건설, 씨카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사람에 의한 다짐작업이 없기 때문에 품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사람이 들어가서 작업하기 어려운 지하구조물, 철근 배근 과밀구역 등에 시공이 손쉽다고 한다. 삼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의 초고층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초고강도 콘크리트 시공이 성공하면서 앞으로 국내 초고층 건축물 건립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술력의 우수성을 밝혔다.
콘크리트의 스트레스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콘크리트 개발
콘크리트의 스트레스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콘크리트를 뉴욕대학 버펄로 분교의 Deborah Chung 박사가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전체 부피의 0.2%에서 0.5% 사이의 부피를 가지는 탄소 섬유로 강화됐으며, 스트레스와 변형률을 감지할 수 있다. Deborah Chung 박사는 스마트 콘크리트를 지어진 구조물 내부에 결함이 존재하면, 콘크리트의 전기저항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해 구조물 외부에 설치된 전기탐침시스템에 의해 감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탄 기능 에너지 흡수력이 우수한
투명 유리 박판 개발
매사추세츠주의 Pittsfield에 위치한 GE Advanc
ed Materials사의 연구진은 열과 충격에 대한 탁월한 내성을 부여하는 투명한 방어용 박판(transparent armor laminates)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이 유리 관련 분야에 적용될 경우,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박판은 유리가 깨질 때,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능(anti-spall property)뿐만 아니라 탁월한 에너지 흡수 능력과 무게가 가볍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한 Christophrt Tessier 박사는 말했다. 방탄 유리 관련 제품은 최대 57psi의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되는데, 이 압력은 약 115피트 밖에서 4,300파운드의 TNT가 폭발할 때의 압력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는 9mm 권총으로부터 고성능 7mm의 라이플까지의 무기 포격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평가하고 있다.
나노텍 연구 거점 나고야에 설립
일본 중부 경제 연합회는 차세대 기간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는 나노테크놀로지(미세 기술)의 중심이 되는 연구 개발 거점으로 ‘나노텍 센터(가칭)’를 파인 세라믹스(Fine Ceramics) 센터 내에 설치하는 구상을 밝혔다.
나노텍 연구기관은 대학 등에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산업계가 주도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향후, 자금이나 설비, 인원 등 설립 구상을 구체화시켜 중부 지방의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협력을 얻어 2년 내에 실현시킬 계획이다.
나노텍 센터는 전자현미경 기술을 축으로 물질의 근원을 규명하는 ‘미세 구조 해석’ 등을 연구 분야로 하고, 대학이나 공적 연구기관의 네트워크 창구가 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나노텍 분야 진출을 지원해 중부의 산업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제조업의 중추인 중부에서 이미 나노텍 분야의 기술이 충분히 축적되어 있어 세계 제1의 연구 거점을 목표로 한다.
조선내화, 2006년도 경영방침 확정
조선내화는 2006년 경영방침을 확정하고 새해 사업에 돌입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신뢰와 감동을 제공하는 GLOBAL 기업’으로 비전을 정하고 ‘고객은 항상 옳다’는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또한 혁신과제로 비전추진, 윤리경영추진, 원가절감, 금연운동의 4가지 테마를 정했다.
두산테크팩,‘미소담’ 출시
두산테크팩BG(대표 정지택 www.doosantechpa
ck.co.kr)는 웰빙 전통자기 파카젠웨어 신제품 ‘미소담’을 출시했다. 미소를 담은 자연스러운 그릇이라는 컨셉의 ‘미소담’ 라인은 한복의 치마폭과 미선나무 열매의 곡선을 응용하여 정적인 동양미를 자연스럽게 표현했으며, 블랙과 화이트의 은은한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미소담 6인조 세트(38 PCS)는 16만 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02-3398-2826
행남자기, 선물특집전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실시(주)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 www.Haegnam.co.
kr)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특집전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선물특집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화려한 문양과 컬러가 동양적인 분위기와 잘 조화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피오니 주기세트와 기존 도자기 아이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이 특징인 포유시리즈이다. 물방울 모양, 배모양, 눈모양, 삼각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에 화려한 꽃무늬가 강한 포인트를 주는 제품으로 접시는 모두 개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 인기있는 제품 2인용 커피세트 리치골드, 2인용 커피세트 로얄로즈 등의 커피잔 세트와 머그잔 세트가 전시되어 있다. 문의 080-540-7905
소디프신소재
2차전지 음극재 삼성SDI 납품
소디프신소재(대표 하영환·박용길 www.sod
iff.co.kr)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를 개발, 최근 삼성SDI로부터 납품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음극재가 국내 2차전지 업체에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디프는 5년여의 연구 끝에 음극활물질을 개발, 중국 2차전지 업체 등에 공급해 오다 이번에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음극활물질은 천연 소재의 흑연을 사용, 방전 용량과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연 소재의 연마재 등을 생산하며 흑연 소재 관련 기술을 쌓았고 연산 600톤 규모의 자체 흑연 생산 라인을 갖춘 점 등이 장점이다.
LTCC업계
세라믹 원천기술 국산화 열기 지속
국내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업체의 세라믹 원천기술 개발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필코전자·아이엠텍·삼성전기 등은 LTCC 기반 칩형 부품생산에 기초가 되는 세라믹 소재개발과 무연 처리를 위한 공정 개선 등의 작업에 착수했다.
필코전자(대표 김종대)는 올해 초부터 국내 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세라믹 소재 가공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세라믹 파우더와 바인더 등의 소재를 이용해 모듈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아이엠텍(대표 이성호)의 경우는 국내 세라믹 소재업체와 협력해 모든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술에 대해 국산화를 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최근 LTCC 캐스팅 성형 장비를 도입해 세라믹 파우더 수지 공정부터 세라믹 겔 제조, PET 필름 캐스팅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극동요업
2005년 KS제품 품질우수기업 수상
극동요업(주)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5년 KS제품으로 도자기 타일부분에서 유일하게 품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극동요업측은 “여기에 안주하기보다는 항상 시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제품 개발과 고객 불만 등을 분석하여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최대한 충족시키고 고객 불만을 제로화 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웰빙시대에 발맞추어 건강한 주거공간을 창조하기 위해서 건축마감재인 모든 타일을 친환경적이고 최고의 제품으로 생산 및 개발하여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기
‘한류스타 도자기 견학’ 추진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 www.hankook.com)는 한류스타 도자기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류스타 도자기 견학코스’를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머그잔과 커피잔, 도자기 접시 등 생산과정에 대한 견학 및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견학코스는 한류스타들의 도자기 제품을 구입한 일본고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을 보고 싶다는 요청에 의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스타마케팅을 강화해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온 힘을 기울이는 동시에 일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80-262-5251
행남자기
‘품질보증 우수기업상 최우수상’ 수상
행남자기(대표 노희웅)가 품질관련 분야 전문시험 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품질보증 우수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해 위생 및 안전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행남자기는 본차이나와 일반 도자기 제품의 품질 개선, 생산공정 자동화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생산체제를 구축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위생ㆍ안전 인증(HS마크)을 획득해 위생적인 생산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고객 불만사항을 홈페이지와 엽서를 통해 실시간 반영하고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SK, 2차전지 사업 진출
SK가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다. SK(대표 신헌철)는 SKC에서 분사한 2차전지 업체 SK모바일에너지에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6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2차전지 시장은 기존 삼성SDI·LG화학과 SK의 3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투자 여력 미비로 삼성SDI 및 LG화학과의 경쟁에 밀리다 SKC에서 분사된 2차전지 사업은 SK에 인수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SK모바일에너지는 600억원을 투자, 내년 월 200만셀 규모로 리튬폴리머전지의 설비증설에 나서 연말까지 월 375만셀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사히·NEG·쇼트, 한국에
LCD유리기판 공장 설립
최근 삼성코닝정밀유리가 독점해 온 LCD 유리기판 시장에 세계 최대 종합유리업체인 일본 아사히글라스와 일본 2위 일본전기초자(NEG), 독일 쇼트 등 외국업체가 생산라인 착공, 공장 가동에 돌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발주자인 일본 NEG와 LG필립스LCD의 합작사인 파주전기초자(PEG)는 내년 상반기 LG필립스LCD 파주 7세대 라인 가동에 맞춰 월 6만장 규모의 유리기판을 공급할 예정이고, PEG는 내년 상반기 공장 가동을 통해 LG필립스LCD가 양산할 예정인 월 4만5,000장을 상회하는 유리기판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아사히글라스파인테크노한국(AFK)은 지난달 구미 공장을 가동했다. 그간 LG필립스LCD 전체 유리기판 소요량에 10% 정도의 공급량에서 공장 가동을 계기로 6세대 이하 유리기판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독일 쇼트와 일본 구라모토 세이사쿠가 합작한 ‘쇼트 구라모토 프로세싱 코리아’는 200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월 6만장 규모의 유리기판 가공 공장 착공에 돌입하였다.
이에 삼성코닝정밀유리는 7세대 유리기판 양산에 돌입한 탕정 제1공장의 첨단생산 공법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및 품질 우위를 통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7세대 수요 확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후발 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생산라인을 확충, 공급안정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08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 탕정에 제2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쇼트, 오창에 7세대 LCD 가공공장 설립
세계 3위의 LCD용 특수유리 제조기업인 독일 ‘쇼트(Schott)’가 충북 오창에 1억1,500만달러를 들여 7세대 LCD 유리기판 가공 공장을 짓는다.
쇼트는 지난 11월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투자계획 발표회에서 아시아지역의 LCD 유리기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구라모토 세이사코쇼’와 합작하여 오창에 7세대 LCD 유리기판을 가공ㆍ연마하는 후공정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쇼트는 구라모토 세이사코쇼와의 합작법인인 ‘쇼트-구라모토 프로세싱 코리아’를 출범시켰다. 합작사 지분은 쇼트가 75%, 구라모토 세이사코쇼가 25%로 양사는 1단계로 1억1,500만 달러(약 1,170억 원)를 합작공장 설립에 투자하기로 했다.
영산대, 중국산 타일 반덤핑사건 주제로
‘모의재판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1회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영산대학교 무역인큐베이터 사업단이 중국산 도자기타일 반덤핑´ 사건을 주제로 최우수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산대팀의 주제는 지난달 무역위원회가 37.4%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정을 내려 현재 최종 판결을 남겨 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심사위원단에게 주목이 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수소 발생 촉매 출시
삼성엔지니어링 유용호 소장 연구팀은 붕소 화학수소화물을 이용해 고효율 저비용의 수소 저장 및 발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2010년 8천억원, 2015년 1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 공급 장치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수소 발생 촉매에 대해 혼합 금속 산화물로 구성돼 있고, 기존의 루테늄(Ru) 또는 백금(Pt) 계열의 귀금속 촉매에 비해 성능은 2배 정도 증가했으며, 가격은 1/500 수준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국세라믹학회
2006년 신년하례식 개최
한국세라믹학회는 오는 1월 6일 오후 3시 ‘2006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새해를 맞이해 신임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세라믹학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도자기엑스포, ‘도자기 생체 유익
에너지발생’ 세미나 개최
도자기엑스포에서는 지난 12월 14일‘생체에너지의 물리적 원리 및 그 측정과 도자기’라는 주제로 이천도자연구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오흥국 교수(아주대학교 기계·산업공학부)를 초청하여 ‘도자기 생체 유익에너지 발생’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통도자기의 생체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 시도, 도예기술과 예술의 접점이 있는 소지부분의 연구로 도자기가 어떻게 인체에 유익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가에 대한 실험 내용을 발표하였다.
‘2005년도 부품ㆍ소재 기술상’
시상식 개최
산업자원부 주최, 한국부품ㆍ소재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2005년 부품ㆍ소재기술상’시상식이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주재 아래, 12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이희범 장관은 “부품ㆍ소재기술상을 노벨상에 버금가는 상으로 키우겠다”라며 부품ㆍ소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상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포상은 기술ㆍ공헌ㆍ신뢰성부문 등 3개 부문에 산업훈장ㆍ포장 및 대통령 표창, 총리표창,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의 훈격으로 포상하였다.
한편 요업기술원 최병현 박사는 진흥공로부문 산업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성장동력연구성과 전시회 개최미래성장동력연구성과 전시회가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가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주요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로 4개의 분야별 테마전시관과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구성해 선보였다.
휴먼정보전시관, 미래에너지환경관, 꿈의 기계소재관, 건강한 생명관의 4가지 테마에 참가한 40개의 미래성장동력 사업단은 연구성과물을 전시하고 체험 이벤트를 벌였다. 또한 기존 전력케이블보다 크기가 1/3이나 작으면서 5배 이상의 전력을 흘려보낼 수 있는 초전도케이블과 초전도 원리를 이용한 모형자기부상열차, 8천곡의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16GB 낸드 플레쉬 메모리도 전시됐다.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11월 월례회 개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회장 신재수)는 지난 11월 30일 을지로의 한 일식집에서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신재수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월례회는 세라믹의 각 분야별에 대한 현재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신재수 회장은 “세라믹 분야가 포괄적이지만 각 분야의 위기 해결과정과 연구진행 등에 대한 토론은 타분야에서의 적용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논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세라믹기술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제14회 중국 국제 건축재 및
인테리어 전시회’ 개최
제14회 중국 국제 건축재 및 인테리어 전시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건축용 세라믹, 타일, 위생용품과 욕실설비가 전시되는 Ceramic, Tile & Sanitary Ware China 2006이 동시 개최된다. 중국과 주변 국가의 관심이 높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세라믹 시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6437-1178
이헌식 삼성코닝 전무
‘삶과 과학속의 유리이야기’ 출간
이헌식 삼성코닝정밀유리 전무(생산기술본부장)가 27년간 자신이 축적한 유리 기술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삶과 과학속의 유리 이야기’를 발간했다.
‘삶과 과학속의 이야기’에서는 첨단기술 소재인 유리의 역사와 특성,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 화제이다. 이에 이전무는 “위대한 발명품인 유리에 대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책을 내게 됐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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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