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大學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의 荒木勉 교수, 安井武史 조교 등은 테라헬츠파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2차원 단층화상을 찍는데 최초로 성공했다. 종래는 계측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상은 정지물체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비접촉으로 움직이는 물체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물(荷物)검사, 의료진단, 생산라인에서의 검사 등 공업계측 면에서의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원리적으로는 초음파 에코와 마찬가지로 조사한 테라헬츠파의 반사파를 측정하고, 시간지연을 공간분포로 계측하여 가시화한다. 시판되는 광학계를 특수한 렌즈나 테라헬츠파 펄스와 프로브광(光)의 배치를 바꿔 개량하여 검출용 전기광학 결정 내에서의 시간-공간 변환을 실현했다.
실험에서는 테라헬츠파 빔을 알루미늄 기판의 반을 도장한 시료에 조사하고, 시료를 옮겨서 기판부분, 기판-도막경계, 도막부분의 단층화상을 잡았다. 빔의 범위는 몇 밀리미터이며 깊이 방향의 범위는 몇 백 마이크로미터이다. 이 상황에서 100밀리 초로 측정하고, 화상은 매초 10프레임이다. 단 원리적으로는 1밀리 초에서의 측정이 가능하므로 비디오 레이트에서의 매끄러운 단층화상을 찍을 수 있다. 종래의 방법으로 단층화상을 얻으려면 몇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연구는 신 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조성으로 이루어졌다.
테라헬츠파는 빛과 전파의 경계인 주파수 대 0.1테라~10테라헬츠, 파장 30마이크로미터~3밀리미터의 전자파이다. 플라스틱이나 종이 등의 비금속물질에 대한 투과특성도 우수하여 X선에 비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수년간 테라헬츠파 광원과 검출기의 개발이 진행된 일도 있으며, 이미징과 물질의 분석 등 응용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또 테라헬츠파에 의한 계측·분석기술은 일본이 앞으로 10년 이내에 중점적으로 매달릴 10가지 국가기간기술 가운데 하나이다. (NK)
직경 50mm의 단결정 성장
텔루르화 아연과 마그네슘 화합물 제조장치를 완성
佐賀大學은 中島製作所(佐賀市), 應用光硏工業(東京都 福生市)와 공동으로 텔루르화 아연과 마그네슘 화합물의 결정 제조 장치를 완성시켰다. 순녹색의 발광다이오드(LED)의 재료가 되는 결정의 제조확립을 목적으로 한 실증실험용으로 직경 50밀리미터의 단결정을 성장시켰다. 그 후, 결정화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동작을 실현할 실용장치의 개발에 착수했다.
장치는 텔루르화 아연과 마그네슘을 혼합한 재료에 열을 가하면서 회전시킨다. 재료에 가하는 온도와 회전속도 등을 바꿀 수 있다. 장치의 크기는 세로 800밀리미터, 가로 1000밀리미터, 높이 2849밀리미터이다.
2004년도부터 2개년 계획으로 국가에 채택된 지역신생 컨소시엄 연구개발사업 ‘텔루르 아연계 재료를 이용한 고효율 순녹색 발광 다이오드의 개발’의 일환으로 완성시켰다.
녹색 LED는 지금까지 인화 갈륨이나 질소계 재료를 이용하여 실용화되어 왔다. 그러나 텔루르화 아연을 이용한 경우와 비교하면 황녹색이나 청록색이거나 재료가 고가거나 했다고 한다. (NK)
압전발전사업 양도
日新電機는 압전발전사업을 협력회사에 양도하였다. 지난 6월에 유지 6개 사가 신설회사를 설립하여 日新電機가 상품화하고 있는 전지가 필요치 않은 부치는 것만으로 발광다이오드(LED)가 빛나는 부채 ‘宵待螢’의 생상판매 등의 사업을 양도했다. 양도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朝日計器製作所(京都市 南區, 사장 村木宏文)등 6개 사가 京都크리에이티브이머신(京都市 南區, 사장 村木宏文)을 설립, 7월부터 부채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전압발전사업의 강화에 들어갔다. 오락과 생활 잡화 등의 분야에서 상품을 개발, 2년 후에는 매상고 2억 엔을 목표로 한다. 압전발전을 기계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로, 자루에 압전소자를 탑재, 부채를 부치는 힘으로 발전한 전력을 사용하여 LED가 빛을 발한다. 日新電機는 2003년도에 宵待螢을 상품화하였고, 2005년도에는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3종류를 내놓았다. 부채의 가격은 인터넷 통신판매로 1995엔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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