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해외기술정보
트리디마이트 첨가한 충격·구부림에 강한 자기 개발
長崎縣 세라믹스연구회(長崎縣 波佐見町, 회장 一瀨龍太=一龍陶苑 사장)는 長崎縣 요업센터(波佐見町)와 공동으로 새로운 강화자기를 개발했다. 트리디마이트를 원료로 사용하여 충격과 구부림에 강하게 만들었다. 2005년에 제품화되었고 올해 발매할 예정이다. 급식용이나 음식점 등 업무용으로의 이용을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강화자기는 원료로 트리디마이트를 10여% 첨가했다. 무게는 일반 자기와 거의 같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강화자기에는 알루미나가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 자기와 비교하면 15~20% 무겁다고 한다.
트리디마이트는 실리카겔, 겉겨, 짚과 폐기물로 이루어진 실리카 글라스 분말 등으로 합성한다. 현재는 원료조달단계부터 고려한 트리디마이트의 안정공급체제의 구축이 과제가 되고 있다. 또 長崎縣 요업기술센터는 식기 가장자리에 가하는 충격을 시뮬레이션하여 충격에 강한 가장자리 형상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확립했다. 제품화에는 이 방법도 살린다.
長崎縣세라믹스연구회는 4개 사의 가마를 포함한 도자기 관련 8개 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트리디마이트 강화 자기는 우선 회원끼리 사업화를 추진하며 앞으로는 長崎縣과 佐賀縣의 도자기 업계에도 기술보급을 할 계획이다. 강화자기는 급식이나 양호시설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알루미나를 사용하는 기술이 보급되어 신규 참여도 많아서 경쟁이 심하다고 한다. 따라서 급식 등 종래의 강화자기 판매처 뿐 아니라 일반 음식점 등에도 판매하여 미개척 시장에 대한 투입도 꾀한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