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와 건축문화 위생도기
세림산업, 위생도기 신제품 출시
자연미를 강조한 ‘美’적인 욕실 공간 추구
욕실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용·장식장 세면기 선보여
세림산업(주)(대표 석만균 www.serimind.co.kr)이 양변기 1종, 세면기 2종, 테이블용 세면기 3종, 장식장 세면기 3종 등 총 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웰빙 흐름에 맞춰 ‘가족’에 모티브를 두어 편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美’적인 욕실 공간을 만들고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였다”고 설명했다.
탱크 일체형 사이폰 양변기인 ‘C-141’ 제품은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절수형 양변기로 세척 시 소음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세림산업 관계자는 “한국의 ‘美’를 나타내기 위해 웅장함과 고귀한 선율을 표현했다”며 “이 제품과 세트인 ‘L-310’은 특히 자연미를 강조하여 단순함 보다는 섬세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테이블용 세면기 시리즈인 ‘L-336’, ‘L-337’, ‘L-338’은 세림산업에서는 처음 시도된 제품이다. 단순히 세면기의 역할 뿐 아니라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관계자는 “국내 주거 욕실 특성상 많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욕실에 설치하면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고 지저분한 욕실 용품을 정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LF-370’, ‘LF-372’, ‘LF-373’ 제품 또한 활용도가 높은 장식장 세면기로, 시리즈 형태로 선보였다. 수납공간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에 이용희 대리는 “단순한 수납 개념을 뛰어 넘어 욕실의 디자인까지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개념 욕실문화 추세에 맞춰 쾌적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청결한 욕실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림산업측은 “올해도 위생도기 시장은 기능성과 친환경적 요소가 많이 첨가된 제품이 주를 이룰 것이다”라며 이에 세림산업도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 제품 위주로 신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김현정 기자
제품사진 위에서부터 C-141 L-310 L-310P LF-373 LF-370 LF-372 L-337 L-338 L-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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