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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 해외기술정보(2건)
  • 편집부
  • 등록 2006-04-25 14:44:49
  • 수정 2010-01-09 1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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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 해외기술정보
고온 초전도체


초전도체가 자기장에 노출되면, 자기장이 vortice라고 불리는 얇은 튜브형태로 침투하게 된다. 각 튜브 주변에는 전류가 발생한다. 이러한 vortice는 일정한 패턴을 갖게 하고 재료의 온도가 올라가면 스스로 녹게 만든다.
이 vortice의 녹는 현상은 초전도성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완전히 녹는 것을 될 수 있는 대로 지연시키는 것이 유용하다. Pittsburgh 대학의 물리학자들은 화동 용융 과정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하여 세계 최초로 새로운 와동 패턴의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해냈다. vortice는 재료 내부의 길고 얇은 구멍에 달라붙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Pitt 연구진들은 vortice가 그러한 결함들이 있을 때에는 다르게 거동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연구진은 구멍보다 vortice가 더 많을 때 온도를 올리면서 와동이 한 단계가 아닌 두 단계로 녹게 만들었다.
이 용융 기제가 이해되기만 하면, 고온에서도 초전도성을 가진 물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ACB)


긴 고온초전도 선재(線材) 1만 9000암페어미터급 개발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의 초전도공학연구소, 후지크라는 전류값×길이에서 1만9000암페어미터급으로 세계 기록이 되는 길이의 고온초전도선재(YBCO)를 개발했다. 초전도공학연구소는 긴 선재로서는 최초가 되는 임계전류값 210암페어, 후지크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 217미터의 선재 제작에 성공했다. 이들은 YBCO층 성막에 사용하는 펄스레이저 증착법(PLD)를 개량함으로써 실현. 앞으로는 둘의 기술을 융합하여 YBCO의 실용화를 추진한다. 이 연구소는 증착부분에 YBCO의 원료가 되는 하스테로이 금속기판을 통과하는 회수를 늘이는 등으로 PLD를 고도화하여 증착석도 향상과 압막화가 가능해져 높은 전류값을 실현했다.
또 후지크라는 금속 기판의 온도와 레이저의 발진량을 제어함으로써 정밀화하여 장시간 안정적인 선재를 만드는 기술을 확립, 긴 선재에 성공했다. 이 둘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앞으로는 이들 둘의 기술 융합을 꾀하여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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