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건자재｜위생도기
동서산업

위생도기 신제품 출시

부드러운 곡선과 간결한 직선을 조화시켜 깔끔한 세련미 강조

동서산업(주)(대표 김상환)은 양변기 4종, 세면기 5종 등 총 9종의 깔끔하고 세련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원피스 양변기인 C953 제품은 투구의 각진 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SEMI-CLASSIC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디라인이 통일되어 깔끔한 욕실 연출이 가능하다. C954 제품은 도시의 모던함을 표현, 건물의 깔끔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관계자는 “특히 이제품은 어떤 장소에도 어울릴 수 있는 범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751 제품은 원피스형 투피스 양변기로 물의 흐름을 디자인한 제품이다. 디자이너는 “탱크부분에 반원의 흐름을 표현해 시원함을 연출하였고, 바디부분에 깔끔한 곡선이 탱크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C752 제품은 폭포의 낙수를 표현한 것으로 탱크부분의 곡선이 Soft한 느낌을 주어 사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L955, L956 세면기는 활짝 만개한 꽃잎의 부드러운 곡선을 직선의 간결함과 조화시켜 사각과 타원으로 디자인하였다. L957은 전체적으로 곡선의 형태를 취하면서 직각의 장식적인 요소를 첨가해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추구한 제품이다. 디자이너는 “세면기 모서리부분에 일정한 간격으로 뻗은 U라인과 내부를 지탱하는 직사각형의 데코가 돋보이는 세면기”라고 말했다. 또한 “L958은 반달 이미지에서 나오는 부드러움과 세척면에서 하단부로 이어지는 날카로운 선을 강조해 상면의 곡선미가 세련되게 표현되었다”고 설명했다. L959는 안쪽 내부가 날개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하프 페데스탈 적용시와 입형 페데스탈 적용시 다른 느낌을 주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며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과 크지 않은 담수면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