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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청정수소 융합연구 분야 석학 영입식 개최
  • 이광호
  • 등록 2024-09-02 16:19:57
  • 수정 2024-09-30 16: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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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청정수소 융합연구 분야 석학 영입식 개최


- 청정수소 융합연구 분야의 ‘임무 중심형’,‘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 기대


(좌측부터) 이관영 교수. 오상록 KIST 원장. 남석우 박사가 석학급 연구원 영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청정수소융합연구소에 남석우 박사와 이관영 교수를 새로 영입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남석우 박사는 연료전지 및 화학적 수소저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온 연구자다. 남 박사는 그간 KIST에서 고온 연료전지 기술 수준 향상 및 화합물 수소 저장·추출 원천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 해왔으며,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관영 교수는 LOHC 등 화학적 수소저장 분야뿐만 아니라 바이오에너지, 환경촉매 분야에 정통한 연구자다. 그간 바이오매스 전환 촉매 개발, KIST 연구진과 협업한 과산화수소 직접 합성 촉매 설계 등 관련 분야의 리더 연구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장 및 연구부총장을 역임하고, SCI(E)급 해외논문에 3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탁월한 연구 역량을 인정 받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 바 있다.


남석우 박사와 이관영 교수는 수소 저장·추출 및 활용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IST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입을 통해 KIST는 청정 수소 기술의 혁신과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남석우 박사는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PM(Project Manager)으로서 KIST만의 임무를 설정하고 관련 연구팀을 구성하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수요자 관점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관영 교수는 “KIST 내부 역량을 결집하여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KIST가 지향하는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두 분 석학을 모시게 되었다며, KIST가 청정수소 융합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이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코리아)=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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