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건자재｜점토벽돌
(주)중앙벽돌 ‘브레스 점토벽돌’

새집증후군 걱정 끝

‘컬러’와 ‘친환경’ 접목한 점토벽돌과 몰탈 출시
새집증후군 해결과 아름다움 추구

행복이 숨 쉬는 벽돌 ‘브레스 점토벽돌’을 생산하는 (주)중앙벽돌(대표이사 곽재영, www.joongangbrick.co.kr)은 ‘컬러’와 ‘친환경’을 제품 생산의 기본으로 삼고, 변화하는 소비자 경향에 맞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앙벽돌이 생산하는 외장재와 내장재는 그 목적과 역할에 맞게 컬러와 친환경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각종 인조석 및 대리석 등 점토벽돌을 대체할 수 있는 외장재가 넘쳐나고 점토벽돌의 경쟁력이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앙벽돌은 점토벽돌 외장재를 ‘보다 예쁘고, 아름답게’라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컬러와 질감 등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기존 무늬와 사이즈 등의 변화로는 소비자의 눈길을 잡지 못한다는 결론에서였다.

천연 소재 몰탈 제작, 새집증후군 방지
또한 내장재의 경우는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향에 맞게 친환경적인 재료를 내장재로 사용하고 있다. 게르마늄과 맥반석 등을 원료로한 몰탈을 자체 제작해 점토벽돌간 접착제는 물론 건물 내부의 벽면이나 바닥 등에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게르마늄은 철 성분이 많아 우수한 열전달 능력을 지니고 있어 바닥재로 이용할 경우 열 전도율과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시멘트에서 나오는 새집증후군 원인 성분을 차단 및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재에 사용하는 점토벽돌은 보다 미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문향이 있는 포인트용 벽돌과 타일형 벽돌로 나누어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문향 벽돌은 전북대와 협력해 디자인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타일형 벽돌은 흑운모 및 맥반석, 황토 등을 주원료 제작해 미적인 동시에 친환경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중앙벽돌은 이러한 컬러와 친환경을 접목시킨 생산시스템을 전북 김제에 완비하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 시장에 주력
앞으로 중앙벽돌은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의 의견과 반응을 검토해 국내 시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완성된 모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화성에 있는 본사 전시장을 다시 개조해 2층 구조의 브레스 점토벽돌 및 몰탈 체험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중앙벽돌의 곽재영 대표이사는 “가을쯤 체험장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며 “또한 국내 시장의 검증을 통해 일본과 미국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31-278-6600
류호성 기자

곽재영 대표이사 인터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차별화가 중요”
곽재영 대표이사는 차별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당경쟁이 심한 점토벽돌 업계 특성상 차별화는 회사가 경쟁력을 가지는 기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닥재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곽재영 대표이사는 “현재 바닥재의 인기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과잉 공급과 치열한 경쟁으로 단가가 많이 하락되어 있는 상태다”라며 “현재는 바닥재가 주머니를 채울지 모르지만 미래까지 보장할 것이라고는 장담을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내실경영에 치중하겠다는 곽재영 대표이사는 “20년 동안 이 사업을 하면서 지난해가 가장 경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무리한 투자보다는 원가절감을 통한 내실증진과 이번에 출시한 컬러와 친환경적인 요소가 가미된 내외장재들로 승부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중앙벽돌 내부전시장
중앙벽돌은 ‘컬러’를 강조한 외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
‘컬러’와 ‘친환경’을 접목한 내부전시장
브레스몰탈로 바닥재 시공을 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브레스몰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