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술 해외기술정보

잉크나 안료 불필요한 레이저 시스템 개발, 금속을 컬러화
板垣金屬(新潟縣 三條市, 사장 板垣薰)은 잉크나 안료를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로 금속을 컬러화할 수 있는 ‘컬러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완성, 1호기를 北陸벤딩(福井縣 鯖江市, 사장 荻原勉)에 납입했다. 가격은 1500만 엔이다.
板垣金屬에서는 ‘수수한 금속부품에 색을 입히고 빛나는 것처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높다’고 보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금속에 레이저를 용사하여 두께 1000분의 1밀리미터 이하의 산화피막을 생성, 이 막 때문에 반사한 빛과 빛의 간섭작용으로 발색을 얻는다. 색은 7가지 색이며, 컬러화할 수 있는 금속은 지금 현재 스테인리스와 티탄뿐이지만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잉크나 안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을 강하며 변색되지 않는다. 안경테, 자동차 부품, 기계부품, 공예품 등의 컬러화를 상정할 수 있다. 시스템의 판매에 대해서는 관련 회사 3사와 새 회사를 설립해 나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 (NK)

프로젝터용 투명 스크린 발매 영상광만 반사, 실내광은 흡수
大日本印刷는 투명한 프로젝터용 스크린 ‘크리스탈 이류전 스크린’을 발매했다. 투명 필름 위에 액정재료를 코팅한 것으로, 유리나 아크릴판에 끼워서 스크린으로 사용한다. 46인치에서 70인치까지의 대형 사이즈에 대응하며, 가격은 표준이 20만 엔대로 종래의 홀로그램 스크린에 비해 반액이다. 기업의 쇼룸이나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 부스용 등 폭넓은 분야에 제안해 나간다.
이 스크린은 프로젝터를 전면에서 투명한다. 영상광만을 반사하고 실내광은 투과하므로 투명한 스크린 위라도 영상을 선명하게 비출 수 있다. 영상은 들떠 있는 것처럼 보여, 스크린 뒤에 있는 전시물도 투명 스크린을 통해서 가시화할 수 있으므로 쇼룸이나 전시장에서의 이이캐치 효과가 높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