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욕실타일 생산 확대
INAX는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는 욕실용 타일 ‘서머타일’을 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이래, 판매량이 예상 이상으로 늘었기 때문에 생산량을 2.5배인 연간 2만 5천 채 분량으로 확대했다. 타일을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바스의 보급으로 욕실타일시장은 해마다 축소되고 있어 오랜 세월 히트상품이었던 상품을 지지대로 매상 증대를 목표로 한다.
서머타일은 원료인 점토 등에 미세한 기포를 다수 섞음으로써 단열성을 높인 타일이다. 이란 타일에 비해 발바닥에서 빠져나가는 열량이 약 30% 줄어든다. 제조법에 관한 특허는 취득이 끝난 상태이다.지금까지 자회사인 東濃INAX(愛知縣 瀨戶市)가 1공장에서 연간 1만 채 분량의 기준으로 제조해 왔다. 지난해 5월 말에 라인을 증설한 이외에 타 공장에서도 생산하여 생산량을 늘린다. INAX는 재작년 4월 발매한 동종의 수지제 욕실바닥 ‘서머플로어’의 판매가 호평이었으므로 타일 제품도 개발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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