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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 해외정보
  • 편집부
  • 등록 2006-09-18 13:45:10
  • 수정 2009-09-10 1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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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술  해외정보

준설토 재 활용한 블록 개발
조장(藻場)조성 등에 활용
五洋建設은 해저를 파서 발생한 준설토를 재활용한 블록을 개발했다. 콘크리트 제품에 비해 표면에 적당한 요철이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바닷속에 투입하면 해조 등이 부착하기 쉽다고 한다. 조장의 조성이나 수질정화 등 환경대책에 도움이 될 것이다. 흙 처리비가 필요치 않다는 점을 전국 지자체에 어필하여 준설공사 수주확대로 연결시킨다.
항만의 해저에 흙이 쌓이면 어선 등이 항해하기 어려워진다. 五洋建設은 항만을 관리하는 지자체로부터 청부받은 준설공사에서 파 낸 흙을 활용한다. 해저에 있는 흙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콩과 식물에서 채취한 흡수성 있는 천연물질과 시멘트를 동시에 전용 믹서에 투입, 흙 알맹이를 만든다.
준설토 1입방미터에 대해 천연물질을 1~5킬로그램, 시멘트를 50~150킬로그램의 비율로 투입한다. 흙 알맹이를 틀에 투입하고 프레스기로 성형해 2, 3일에 걸쳐 굳혀서 완성시킨다.
熊本縣 내에서의 실증실험에서 사용한 블록의 크기는 가로세로 20센티미터 두께 10센티미터이다. 48개를 바닷속에 투입, 해조가 제대로 부착했다. 표면의 요철에 미생물이 부착됨으로써 수질정화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틀의 모양에 따라서 크기와 모양은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일반 항만의 준설공사에서 발생한 흙은 먼 바다에 마련한 매립처리장에서 처리한다. 비용은 항만을 관리하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부담경감을 전면에 내세워 수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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