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8회 전국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 개최
10.20~ 전남 강진 청자문화제 기간

<전국대학생물레성형경진대회>가 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문화제 행사장내에서 실시된다. 올해 8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도예전공 대학재학생들이 모여 물레실력을 겨루는 경연장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4년제 및 2년제 대학 도예전공 재학생으로 참가신청은 인터넷(www.sunghwa. ac.kr), 우편, 팩스로 접수가능하다. 대회는 강진군 소재 대학인 성화대학 아동조형미술보육과에서 주관한다. 시상내용은 대상 1명에 100만원의 상금과 전라남도 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우수상 2명은 각 50만원의 상금과 강진군수상, 금상 2명은 상금 각 30만원, 은상 4명은 상금 각 20만원, 동상 6명은 상금 각 10만원, 장려상 10명과 특별상 4명에는 상금 각 10만원씩이 수여된다.
‥ T.061-430-5280 F.061-430-5280

제26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작품공모
10.31 - 11.2 접수 대상 5백만원

제26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현대적인 창작도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주)한국도자기와 하나은행이 후원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26회를 맞고 있다. 공모분야는 기존의 현대도예부문 외에 세라믹디자인 부문이 신설됐다. 새로 신설된 세라믹디자인 부문은 인테리어와 테이블웨어 등으로 실용성과 기능성을 담은 도자디자인으로 대량 및 소량생산이 가능한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작품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이다. 대상 수상작 1점에는 5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우수상은 각 부문별로 1점씩 선정해 각 2백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특선은 각 부문별로 5점씩 선정 1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접수는 서울신문사 1층 서울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받으며 접수시 컬러작품사진(5×7) 1매와 작품을 함께 제출해야한다. 출품료는 1점당 5만원이다. 심사는 오는 11월 4일 실시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10일자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 지상에 공개된다.
수상작품전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신문사 내 서울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가 지원의 일환으로 2007년에는 대상 수상작가 개인전과 우수상, 특선 수상작가 그룹전을 초대전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02-2000-9736 서울신문사 서울갤러리
02-2000-9753 서울신문사 문화사업국 문화사업부
www.seoul.co.kr

제3회 2006대한민국 현대도예공모전 개최
11.10 - 11.11 접수 대상 1천만원

제3회 대한민국 현대도예공모전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 공모전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현대도예공모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작품공모분야는 조형도자, 공예도자, 제품도자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이다. 출품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출품료는 1점당 3만원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점에 상금 1000만원, 우수상 1점에 상금 300만원, 특별상 1점에 상금 100만원, 특선 7점에 50만원, 장려상 10점에 3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작은 11월 14일에 심사발표하며 수상작은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천 서구 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 016-9363-3149 / 011-290-9440
대한민국현대도예공모전 조직위원회
032-560-4340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공보실

2006대한민국공예사진대전 <공예를 담는 사진전>
9.1- 9.8 작품사진 접수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대중들과 공예문화를 즐기면서 공감하고 보다 삶을 풍요롭게 향유하고자 공예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을 선보이는 2006대한민국공예사진대전의 출품작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 <공예를 담는 사진전>은 공예의 유·무형적인 자산을 형상화로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생활과 접목되어진 일반인들의 공예문화 관련사진, 제작과정 및 공예작품의 혼을 담아내는 작품사진을 주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공모분야는 1부 생활속의 공예분야로 일상생활에서 공예가 생활과 접목되어 사용되어지거나 공예문화를 즐기는 사진 및 공예문화와 관련해 표현된 사진이고 2부는 공예제작과정 및 프로세스로 공예작품 성형과정을 비롯해 공예관련 작품 사진 등 전문가들의 공예사진으로 구분된다. 응모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주제 구분으로 1부 생활속의 공예분야와 2부 공예제작과정 및 프로세스로 나눠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kcpf.or.kr)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며 필름카메라는 인화(11×14) 후 뒷면에 필름 원본을 부착하며 디지털카메라는 인화(11×14) 후 CD에 내용을 첨부한 후 부착하고 출품작 뒷면에 작품제목과 성명, 우편번호, 주소, 연락처를 기재한다. 일인당 2점 내외이며 컬러와 흑백 관계없이 일인당 출품료는 3만원이다. 대상은 1점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문화관광부장관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상4점은 각 200만원의 상금 및 관광공사, 유네스코(예정)의 상패, 특선 4점은 상금 각 50만원과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장상 상패, 입선 100점은 상금 각 10만원과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원장상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발표는 9월 18일(예정)이며 당선작품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전시된다. 입상작은 향후 전시 등을 위해 반환하지 않고 주관기관에 귀속하며 낙선작은 심사종료 후 우편으로 발송된다.
‥ 02-733-9040~2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동부산대학 생활도예과 학생 모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동부산대학은 생활도예과 학부생을 모집한다. 산학협력업체 특별 장학지원 체체를 갖춘 동부산대학 생활도예과는 도자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연구, 지도함으로써 다양화된 소비자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거 환경의 폭넓은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통도예, 음식과 그릇, 꽃꽂이와 화기, 다도,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 도예와 문화를 접목해 도예가 및 도예 분야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생활도예과는 부산도예문화센터와 부산요를 부설운영하고 있다. 부산도예문화센터에서는 도예교실을 부산요는 동부산대학과 산학협력업체가 공동개발한 투자문화상품을 제작, 판매한다. 주요과목은 전통도예를 비롯해 생활도예, 환경도예, 산업도예, 도자재료학, 유약관 안료, 가마의 소성, 핸드페인팅, 아트타일, 옹기기법, 식기 디자인,  다도와 다도구, 테이블 코디네이션 등이다.
 ‥ 051-540- 3794, 3841
http://ceramic.dpc.ac.kr

제36회 전국공예품대전 개최
9.8 - 9.10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전통 민속공예기술 전승과 국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공예품대전>이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지난 1971년 이후 서울에서 열렸던 <전국공예품대전>이 올해 지방에선 처음으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대상품목은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한 제품 및 향토성이 있는 창의적인 개발 상품으로 도자, 섬유, 목공, 칠, 석공, 보석, 금속, 초자, 죽세, 초경, 피혁, 종이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우수작품 중 심사를 거쳐 상품화할 수 있는 제품 211종을 선정해 전시하고 역대수상작을 비롯해 국내 우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우수공예품 판매관을 설치, 운영한다.      
‥ 중소기업청 053-601-5054

<제1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희망을 빚는 도예”>
~10.12까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사무국에서 접수 대상 1천5백만원

<제1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희망을 빚는 도예”>가 사회복지 한국재활재단의 주최로 열린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고 문화관광부와 홍익대학교 부설 도예센터 한화석유화학 등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장애인 개인의 예술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더불어 도예활동이 장애를 가진 이에게 유용한 매개활동임을 우리사회에 부각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효과와 도예활동을 저변확대에 목적이 있다. 공모대상은 국내 거주 장애인의 도예작품이나 장애인과의 공동 작업작품으로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1인 3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www.krfund.or.kr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원서와 함께 작품설명서(소정양식), 35mm 마운트 된 슬라이드 필름 정면 1장(슬라이드하단에 출품명과 성명표기), 슬라이드 필름 인화사진 5×7인치 1매, 신분증 사본,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1부, 비장애인이 참여하는 공동 작품일 경우 공동작업 과정을 촬영한 사진 1매를 제출한다. 출품료는 점당 1만원이며, 평면 가로180cm 세로 240cm 이내(액자포함), 입체는 가로세로 높이 210cm를 넘지 않는 작품이어야 출품가능하다. 9월 1일부터 10월 12일 오후 5시까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1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작품만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인사동 덕원갤러리에서 실물 접수를 받는다. 시상내역은 대상 1점에 상장과 상금 1500만원, 금상 2점에 상장과 상금 각 1000만원, 은상 3점에 상장과 상금 각 300만원, 동상 5점에 상장과 상금 각200만원, 지도자상 1명에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10월 19일 재단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통보되며, 수상작과 입상작은 오는 10월 20일~30일 덕원갤러리에서 전시된다.             
1차 슬라이드 접수 :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 1동 129-37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사무국
2차 실물 접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15번지 덕원갤러리 3층    
‥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02-3140-3001, 3044

<제52회 백제문화제-전국 백제토기물레경연대회>
9.15일까지 접수
대상 개인 1백5십만원, 단체 2백만원

<제52회 백제문화제 - 전국 백제토기물레경연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충남 부여구드래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여문화원과 백제요가 주관하며, 한국전통문화학교, 충남공예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세련된 아름다움의 토기문화를 창조했던 백제인의 창의력을 계승하고, 백제토기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며, 전국 대학(4년제, 2년제)공예·도자관련학과 학생 50팀(같은 학교 학생 3인으로 구성, 휴학생가능 - 휴학증명서 제출)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부여문화원 홈페이지 http://buyeo. cult2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부여문화원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경연방법은, 개인전은 대회 첫 날 도면에 그려진 백제토기를 90분 동안 2점을 만들고, 둘쨋날 오전에 굽을 깎은 다음 제출하는 것이다. 단체전은 도면에 그려진 백제토기를 참가자 1인은 최대한 크게 1점을 만들고, 2인은 작은 크기로 많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큰작품은 크게 작은 작품은 작게 많이 만든 팀에게 시상한다. 단체전에서는 타래기법과 토우치 등의 사용이 가능하며,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옹기토만을 사용해야 한다. 준비물로는 작업에 필요한 개인도구 일체와 학생증(휴학생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물레를 개인이 지참할 경우 대회전날까지 운송해야 하며, 한 학교에서 3팀이상 참여시 물레운송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시상내역은 대상에 개인전 1명과 단체전 1팀으로 상금 각 1백5십만원, 2백만원과 충청남도지사상장이 수여되고 금상은 개인전 1명과 단체전 1팀에 상금 1백만원과 1백5십만원과 부여군수상장, 은상은 개인전 1명, 단체전 1팀으로 상금 50만원, 100만원과 상장, 동상은 개인전 2명, 단체전2팀으로 상금 각 30만원과 50만원, 상장 장려상은 개인전 4명, 단체전 4팀에 상금 각 20만원과 30만원, 부여문화원장상장을 수여한다. 특별상으로는 개인전 1명에게 상금 20만원과 충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상장이 주어진다.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722      
T.041-835-3318  F.041-833-3318

2006서울기프트쇼Seoul Gift Show 2006 
9.14- 9.17 COEX 태평양홀

국내 선물용품 관련 최대 규모의 <2006 서울기프트쇼>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선물용품의 시장개척과 수출증진을 비롯해 신상품 개발촉진 및 품질향상,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홍보 강화,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국내관련산업의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이 전시는 산업자원부가 3년 연속 선정한 유망전시로 인지도를 받은 전시다.
‥ 02-2698-0003 www.seoulgiftshow.com

컬러 엑스포 2006COLOR EXPO 2006 개최
9.13- 9.16 COEX 대서양홀

<컬러엑스포2006>이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코엑스와 (사)한국색채학회, (재)한국컬러&패션트랜드센터, 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가 주최하고 컬러엑스포2006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세기 감성문화시대의 핵심적인 매체로 떠오르고 있는 ‘색채’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컬러를 활용한 마케팅을 활성화시키고 색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국내 색채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재+컬러 Material+Colo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제품의 소재분야와 관련된 것들을 소개한다.
‥ 컬러엑스포2006 사무국 02-6000-1074
www.colorexpo.co.kr

종이와 컨테이너로 만든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9. 15 개관

미디어 컨텐츠 기업 (주)디자인하우스(www.design. co.kr) 이영혜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9월 15일에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이 개관을 한다.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은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친환경 컨셉의 미술관으로 종이와 컨테이너를 소재로 전시장을 건축하여 기존의 여느 전시와는 다른 독특한 컨셉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시게루반이 설계를 맡아 약 4개월간의 전시를 위해 올림픽 공원 내 1천여평 대지에 미술관 전시장을 직접 지을 예정이다. 개관 전시로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60인과 국내 브랜드 30개가 참여한 작품 약 100여점이 선보인다.
‥ 02-3210-9654 www.prain.com

2006부산비엔날레Busan Biennale2006 개최
주제 《어디서나》 9.16 - 11.25
현대미술전 부산조각프로젝트 바다미술제로 구성

<2006부산비엔날레>가 《어디서나》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43개국 234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부산광역시립미술관 해운대해수욕장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는 도시의 생활공간과 정치 경제 환경 교육 문화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우리 삶의 공간 곳곳에서 발견하고 이를 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우선 정식개막에 앞서 지난 5월 27일에서 8월 31일까지 해운대구 수영구 일원의 APEC나루공원에서 열린 부산조각프로젝트는 이태호가 전시감독을 맡았고 12개국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야외전시프로젝트는 자연과 환경문제 생태계의 질서에 대한 이슈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철, 콘크리트 등을 이용한 환경조각들을 선보였다. 주전시인 현대미술전은 박만우 독립큐레이터가 전시감독을 맡아 42개국 135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도시의 이야기 : 부산 - 서울/서울 - 부산》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작품들을 선별했으며, 서구 모더니즘의 형식주의에 의해 소외되었던 다양한 현대미술의 서사구조에 기초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구성단위 사이의 수평적 관계를 설정하여 현대미술전의 모든 전시공간을 카페CAFE : Contemporary Art For Everyone라고 명명하고 오브제 설치 회화 사진 조각  건축 디자인 음향설치 영상(영화, 비디오, 애니메이션, 모바일, 인터넷) 등을 총망라해 선별했다. 바다미술제는 재독독립큐레이터 류병학이 전시감독을 맡아 16개국 1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80년대부터 해양도시 부산의 독특한 해양미술양식을 창조해온 바다미술제는 올해 《아트 인 라이프》를 주제로 기존의 횡단보도 벤치 등의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에 예술을 도입해 도시환경을 변화시키고 관객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관객중심의 미술을 구현하려 한다. 이번 전시는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도로에서 펼쳐질 퍼블릭 퍼니처Public Furniture와 리빙 퍼니처Living Furniture 그리고 해운대 백사장에서 이루어지는 샌드 아트Sand Art의 세 전시로 구성된다.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부터 개최해온 부산청년비엔날레와 국제야외조각심포지움 바다미술제 등을 하나로 통합해 지난 2001년 부산비엔날레 민간법인 창설과 함께 2002년부터 2년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 051-888-6691~9

국민대 개교60주년 기념 <주한외교사절 및 대사부인 도예체험 바자회>

지난 8월 7일 국민대 평생교육원 도자실습실에서는 <주한외교사절 및 대사부인 도예체험 바자회>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민대학교와 성북구청이 함께 관내 주한 외교사절 및 대사부인들, 외국공관이나 외국계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도예체험의 기회를 제공,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그 수익금 전액을 성북구의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행사이다. 도예체험 수업은 2개반으로 나누어 4주간 진행되는데 A반은 8월 7일부터 8월 31일(목)까지, B반은 9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도자기들은 시유 및 가마소성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18일 국민대 개교 60주년 기념일을 전후하여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  02-910-4175

<2006년 제주도예 워크숍> 제주도예촌
8.10 - 8.15

제주전통옹기 제작과정 복원과 보존에 힘써온 제주도예촌(촌장 강창언)이 주최하는 <2006년 제주도예 워크숍>이 8월10일∼15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도예촌에서 열렸다. 개막일에는 허은숙 허벅장 전수조교의 《제주 전통 옹기의 문양 고찰》, 제주도무형문화재 제14호 신창현 허벅장의 《제주 전통 도공의 삶》, 미술평론가 김유정의 《제주 전통 옹기의 미》 등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이어 11∼14일에는 제주도무형문화재 제14호인 신창현 허벅장을 비롯해 홍태권, 박근호, 고원수씨 등 경력 40년 이상인 제주의 도공들이 참가해 제주 전통 옹기 제작과정과 전통가마불때기 등을 공개 시연했다. 또 토우. 무문토기 만들기 체험도 제공했으며, 전통먹거리 판매행사에서는 수제비의 일종인 감자조배기, 솥뚜껑 부침개, 가마솥 보리밥, 아궁이 보리개떡, 얼음동동 보리개역(미숫가루)등 제주전통 먹거리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구억리와 신평리, 월광동, 인향동 등지에 있는 옛 가마인 ‘노랑굴’과 ‘검은굴’ 등을 방문해 제주의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