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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06-12-27 15: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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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세라믹네트워크ASIA CERAMIC NETWORK2006 개최

<아시아세라믹네트워크ASIA CERAMIC NETWORK2006> 행사가 오는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의 방콕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3회태국국제도예전>행사의 일환으로 초대돼 열리는 이번 <아시아세라믹네트워크2006>는 태국 Silpakorn대학교와 태국관광공사, 태국수출공단이 주최하고 아시아세라믹네트워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선우)와 서울산업대학교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도자예술을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도예가들이 아시아 문화교류의 활성화와 각국의 도예문화공동체를 구성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05년 서울에서 가진 첫 행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올해 행사는 세미나와 전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방콕 Silpakorn대학교 내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아시아의 현대도예 - Vision21>을 비롯해 <아시아 도자의 교류와 도약의 가능성>, <현대도예의 세계성, 민족성, 지역성과 개성>, <인도도예의 미학>, <일본의 현대도예>, <태국 도예의 역사>, <베트남 도예미에 대한 감상과 견해>로 각 국가별 발표자들이 나서 강연한다.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학교수와 작가 총 24명이 참여해 자신의 대표작품을 선보인다.
운영위원장 박선우 서울산업대학교 교수는 “올해 태국에서 열리는 행사는 아시아 각국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전통과 유산을 바탕으로 상호 도자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각국 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작가

Ching-Yuan Chang(타이난 국립예술대학 대학원 조교수. 대만), Liao Ray(치아이 국립대학 조교수. 대만), Zou xiaosong(경덕진 도자대학 예술과 디자인대학 원장), Ning Gang(경덕진 도자대학 예술과 디자인대학 부원장), JingJing Zhang경덕진 도자대학 예술과 디자인대학 조교수 이상 중국, Khan Matsumaro(국제예술프로젝트 큐레이터. 러시아), Matsumoto Hideo(교토 세이카 대학 교수. 일본), Ahmad Abu Bakar(라살레 시아 예술대학 강사. 싱가포르), Shamsu Bin Mohamad(사인스 대학 강사. 말레이시아), Suebpong Powthai(실파곤 대학 도예학과 학과장. 태국) 한길홍, 권영식, 박선우, 김종현, 이명아, 원복자, 박경우, 장남숙, 김동회, 이한원, 이정석, 이대수, 정현희, Kerri Buxton(이상 한국)

 

 제1회 단디도 <藝예, 찾아가는 이야기> 전시 & 워크샵

11.11 - 11.17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전시장

제1회 단디도 <藝예, 찾아가는 이야기>전과 라쿠워크샵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전시에는 초청작품으로 고 한익환 선생의 「백자완」과 방철주 도예가의 「청자과형화병」, 김판기 도예가의 「귀얄병」, 정화석 도예가의 「두상」 작품이 선보였으며 도예가 회원 곽예정, 곽선옥, 김옥자, 김주혜, 김지희, 박일정, 백월향, 심분녀, 오노슈지, 유민희, 이길호, 이민숙, 이옥경, 이은경, 정경선, 정연택, 최인혜, 최정희, 최혜원, 함주희, 홍미자, 황문희 22명과 정보균 조각가, 정효심 민화가, 임영관 사진가가 참여해 각기 개성 있는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인 11월 11일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전시장의 야외공간에서 각기 준비한 작품을 직접 번조하는 라쿠 워크샵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의 기획은 최선일(문화재감정위원)씨가 맡았으며 푸르매재단과 사회복지법인 모니카재단, 문화체험풍경, 강진문예마당 등에서 후원했다.
전국에서 도예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단디도는 ‘단순하고 디게 도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이 모임의 회원들은 국내외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환기시켜 새로운 모양으로 나타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알지 못해 좋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한 꺼풀씩 벗겨내고 새로운 창작품의 옷을 입으며 한국의 미와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기는 모임이다.


전 세계 많은 도예인들의 참가와 기대 속에서 <2007 제4회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심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작품의 접수현황(10월 6일 마감)은 세계 66개국 1,436명 2,444점이며, 이중 아시아국가 작가들의 작품이 994점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을 뿐 아니라, 1차 심사결과에서도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우편접수에 온라인 접수제도를 새롭게 도입, 전세계 작가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응모를 할 수 있고 응모자가 본인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해 실시되는 2차 실물작품 접수는 국내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국외 작품은 12월 11일부터 2007년 1월 6일까지 한다.

1차 심사결과 - 대륙별 현황
 구분 아시아(한국)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총계
 생활     31(10)        21      12             4             2        70
 조형     53(20)        41      19           10              1      124
 총계     84(30)        62      31           14              3      194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조형도자 입선자 명단

  국가 /이름 /작품명

이집트 디아 엘딤 다오우드 무제
멕시코 토레스 에스트라다 팔로마 지구 위 하늘
캐나다 리사 엔리케 무제 23
미국 수잔 베이너 평행 Ⅰ
미국 캐서린 테일러 몸 #21
멕시코 콘스탄티노 멘데즈 조각 C
멕시코 안나 로젠즈위그 증인 7번 
미국 필리스 쿠더 설리반 소용돌이
캐나다 루이스 카드 물주전자 II
캐나다 이안 존스튼 21 엉덩이, 가슴, 팔
미국 아키코 잭슨 유두 프로젝트 - 일상의 돌출
미국 브레드 테일러 초조형 변형
캐나다 린다 솔민 푸른산의 사슴
미국 스티븐 쉐퍼 낙하
미국 마크 리솔드 우주의 반구
미국 엘사 라디 정물화 #57
미국 죤 버드 쉬운 해부, 서서히 타오르는 분노
미국 힐 트레이 안락한 주춧돌
푸에트리코 베네쉬 토마스 허리케인 모양의 꽃병
미국 바바라 하넥 도착
일본 요시카와 수지 침몰한 스핑크스 I
이스라엘 슐로미트 만델케른 용기
불가리아 야나 유나코바 자유로운 기하학
프랑스 린드너 클레어 거대한 바다짐승
중국 러후이 위엔러후이 푸른 꿈
이스라엘 심차 에벤-첸 분열
중국 라우 혼 와 시각의 벌판
중국 웨이 쟌 검 형상의 패턴 NO. 1
중국 멍슈 여우 문화를 담은 벽돌
일본 켄지로 키타데 멋진 세상
일본 카토 토모나리 솟아오르는 조각상
대만 융슈 휴 경계의 초월 
일본 츠쿠시 모리 언어 이전에
중국 츠 카이 츠엉 지구 - 물 - 바람 - 불
일본 마사토 야마시타 피아노 연주 2
대만 유페이 리안 어머니
대만 쥬웅렁 차이 조용한 공간
일본 쿠니미튜 오노 케라모스
중국 옌-즈 지앙 집합 - 1
중국 랑칭 리우 산의 숨결
일본 와카수기 세이코 잠깐의 휴식
일본 오쿠노 노부오 긍정적 자세
일본 아오노 치호 억압
대만 휴앙유 황 이것이 유토피아의 종말인가?
일본 사노 유미 영혼의 안식
일본 야수코 사쿠라이 확산
중국 왕 차오 다루기 쉬운 순종적 여인
중국 진 쩐훠 생명은 쉬지 않는다
중국 지이 차오 붉은 중국
대만 몬쒸 우 대비를 이루는 리듬 3
일본 에다 에이코 구멍
일본 이쿠요 노무라 푸른 밧줄
일본 타마키 리사 어머니
중국 천 지에 임신
일본 에리코 이나자키 순례
루마니아 비오리카 보크로크 기쁨의 눈물
네덜란드 미케 데 그루트 1월 6일
덴마크 보딜 만츠 건축적 부피
벨기에 루트 랄만 무제
폴란드 아담 아벨 두개의 유전자
노르웨이 트리네 호브덴 가족 초상
독일 마이클 클레프 애디션-2 시리즈 중
네덜란드 베아트리스 반 레뎀 직물조직 3연작
영국 켄 이스트만 자작나무 시리즈 II
덴마크 지테 뮐러 꽃
노르웨이 튤라 엘리슨 스티븐 호킹에 대한 헌사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이반 알버트 쌓기
네덜란드 워크 칸 용 부유물 1
덴마크 미카엘 기어트센 푸른 사물
덴마크 스텐 입센 검은 핑크색 꽃병
독일 에노 제켈 키벨레(Kybele)-풍요다산의 여신
독일 베어 난나 이틸리아 커피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벨리미르 뷔키체비크 마음
영국 마리 메신저 기도
영국 발 브린 호조 1
네덜란드 헹크 울버 날아다니는 선들
영국 도미니크 비바 세구라도 자연의 경계 2
이탈리아 레나타 프란체스콘 궁형 2
영국 니콜라스 리스 솔라로이드 
아일랜드 데어드레 맥러플린 빈 공간 I
스위스 크레톨 줄리 입술처럼
덴마크 앤 패브리셔스 크리스티안센 전이 
독일 페트라 벤도르프 누에고치
헝가리 졸트 조제프 시몬 흐르는 공간
벨기에 쵸크 데소바쥐 사하라의 유적
영국 이안 뷰어스 조각 2
영국 안드레아 히란즈 계란이 있는 세트
영국 리워 나타샤 돌연변이
스위스 레베카 메더 산호초
벨라루스 래드케비히 이리나 수직과 수평
폴란드 델레우-레겔 아네타 안도
영국 던칸 로스 용기 형태
영국 로슨 오예칸 ‘웰러로’가 되어주세요
영국 레베카 캐터랄 쪼개짐 (회색)
대한민국 이춘복 숲
대한민국 김진의 무제
대한민국 오윤정 바람이 모인 푸른샘
대한민국 이승하 정령의 숲에서
대한민국 곽영우 빙하
대한민국 김그림 원- 깊은 초록, 깊은 푸름
대한민국 김인선 도시
대한민국 서승희 구성
대한민국 전신연 여인 II
대한민국 강경연 즐거운 상상-하늘을 날다
대한민국 이재준 코르셋 고양이
대한민국 김지아 생성 -05
대한민국 박수진 사과를 잉태한 여인
대한민국 최선혜 깨진 그릇 2006-03
대한민국 석창원 자화상
대한민국 이기자 선
대한민국 한상현 허상과 실체
대한민국 윤솔 껍질
대한민국 정선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대한민국 김종문 생성
호주 비푸 스리빌라사 6개의 열린 문
호주 그레그 달리 형태
호주 캐트린 치탐스 반크시아타 I
호주 멜 롭슨 작지만 귀중한 것들 2
호주 아담 리지웨이 변형의 본질
호주 산드라 록우드 조직의 요소
호주 위후이 왕 순간
뉴질랜드 마이클 마이클스 캅살라 3세를 모방한 두상
호주 안드레아 바커 고요한 이야기
호주 타마신 페퍼 산, 강, 바다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생활도자 입선자 명단

  국가 /이름 /작품명
이집트 오사마 마흐무드 에맘알리 불꽃형상의 꽃병
이집트 이브라힘 사이드 하메드 무제
미국 헤더 메 에릭슨 백자 
미국 브라이언 모란피 컵
미국 데이비드 힉스 정물화
미국 에릭 고더 얕은 화병
미국 크레그 클리포드 붉은 오렌지  
미국 윌리엄 보글러 견고한 꽃병
멕시코 아나 고메즈 S/T (05-82)
미국 도로시 피블만 꽃잎과 그림자 (5개의 테이블셋팅)
미국 타라 윌슨 물주전자
미국 레이 첸 인생
미국 밥 풀 붉은색의 그물 그릇
미국 제프리 니콜스 노랗고 푸른 찻주전자
일본 히로시 토쿠가와 노란 세토 항아리
중국 애니 리 파스텔의 미스터리
일본 마사노부 이도 조우
일본 치하루 나가이 16일밤의 달
일본 리카 타카하라 푹신한 접시
일본 타츠야 하토리 흐르는 물결선
일본 아오키 료타 작은 보석
일본 타케무라 유리 수다스런 그릇
일본 마이코 안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기세트
중국 위훠 리 중국돌 2
일본 마사토시 나카에기 검은 물결
중국 팡이 츄 청자 찻주전자
일본 히로시 사카이 푸른빛의 시노 항아리
일본 신고 타케유치 상감장식 항아리
일본 히로유키 야마다 상자 집
일본 마사루 나카다 물결모양의 그릇
일본 이마이주미 타케시 만개한 철기 그릇
싱가포르 스위 튜안 팡 산호빛 그릇
일본 토시히데 사이키 하얀 회오리바람
중국 장파 치앤 바램
독일 요헨 루에트 두개의 조형적 화병
영국 빅키 쇼 3개의 발
네덜란드 클레어 베르코엔 무제
스위스 안젤라 부르크하르트-기알리니 흑백 사발
불가리아 로라 디모바 동양 요리를 위한 저녁 만찬 세트
노르웨이 베스 윌러 유무(有無)의 경계
불가리아 여헤니 아드치노찬카 엘도라도
헝가리 줄리아 네마 수납걸이
헝가리 지오기 콤파 종이 물병 1
이탈리아 안토넬라 치마티 크레스피나
라트비아 아이나스 리미칸스 카자초크
영국 로나 프레져 에끌로니아
스웨덴 헤드비그 헴마버그 손잡이가 달린 컵
헝가리 바르나바스 마더 평행선 형상의 저녁 식기 세트
덴마크 빈센트 잉게 엷은 등대
독일 존 밀스 미들렘이스 지그재그 문양의 녹색 주전자
영국 와드 사이몬 서로 연결되어 있는 보물들
오스트리아 마르티나 즈볼페르 꽃병 W 시리즈 -구멍
독일 모니카 제네트 쇼델-뮐러 실루엣, 9개의 몸
노르웨이 엘리자베스 본 크로그 양면
네덜란드 파울라 바스티안센 조명 박스
대한민국 이윤아 초자연적인 01
대만 밍슈운 조 찻세트 시리즈 : Ludwigia X taiwanensis Peng
대한민국 신승희 어라운드
대한민국 한재혁 팔각화기
대한민국 김준영 조명
대한민국 이정용 푸른화병
대한민국 이겸비 슈어홀릭
대한민국 최재훈 빛 2006-파아란 선들의 표정
대한민국 이영호 접시의 다양한 변형
대한민국 황순석 청자 박지상감 육군자 대발
대한민국 최신혜 기하학 생활 도자기
호주 프루덴스 베나블스 접시와 국자
호주 제임스 로드 막자사발기 세트
호주 게일 니콜스 부다왕 용기 시리즈 #1
뉴질랜드 메들린 차일드 냄비


내년 6월 개최될 프랑스 유명 국제도예행사 IEAC에 한일작가 10명 초청

프랑스 도예계에서 20여 년간 국제행사를 개최해온 IEACInstitut Europeen des Art Ceramiques에서 2007년 6월 개최되는 전시와 워크샵 행사에 한국과 일본 작가 총 10명을 초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청작가는 한국의 한길홍, 강경연, 김정범, 이인진, 윤광조 도예가와 일본의 아사다 이미코, 요쿠 사토시, 후지와라 이쿠조, 후지와라 아야토, 마사호 오노 도예가이다. 행사의 전시는 프랑스의 Guebwiller 지역 내 Florival박물관을 포함한 지역 내 문화공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Florival박물관은 19세기 프랑스 도예가인 Theodore Deck의 대표작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IEAC는 1980년대 프랑스 Guebwiller 지역의 도예마을인 Mulhouse에서 전통 도예를 대중들에게 가르친 것으로 시작된 단체로 워크숍,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몇 해 전부터는 현대도예표현의 기술적이고 이론적인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최근에는 국제적 수준의 도예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업기술원 <장작가마소성> 교육 실시 

요업(세라믹)기술원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문경시에 자리한 문경요에서 장작가마소성 현지교육을 실시한다. 도자기 전문가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작장가마소성 현지교육은 전통가마 운영자, 공방운영자, 도예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지교육은 항산도예 임항택 도예가의 전통 가마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현운요 조태영 도예가의 장작가마 번조기술, 문경요 천한봉 도예가의 망뎅이 가마 축로, 불지피기 현장견학 및 토론회로 진행된다. 다음날에는 망뎅이 사기가마의 역사 및 견학이 이어진다.

장작가마 소성 교육시간표
        시 간                    내 용        강 사
12.27 10:30-12:00 전통가마의 이해  임항택 (항산도예연구소)
        13:00-14:00 장작가마 번조기술 조태영 (현운요)
        14:00-16:00 망뎅이 가마 축로 천한봉 (문경요)
        16:00-17:30 불지피기견학문경요
        17:30-20:00  토론회
        20:00 자유토론 및 숙박

12.28 09:30-11:00 망뎅이 사기가마의  김영식 (조선요)
                        역사 및 견학    
        11:00-12:00 기물꺼내기
        12:00- 수료 
‥ 02-3282-2471,7774 요업기술원
 
요업기술원 도자기전문가 교육과정생 모집
<도자회화기술> 12.8 무료
<도자와 디자인> 12.13까지 접수

요업기술원 도자기기술교육센터에서 도자기 전문가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자회화기술>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자회화기술>은 도예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내용은 조원혁의 《도자기벽화 기초개념》과 조무호의 《도자기벽화의 회화기술》이다. 교육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8일까지 20명(10개조)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양식은 http://dojagi.kicet.kr에서 등록한다.

도자회화기술 교육시간표
             교육내용                         강사
○ 등록, 실습 orientation
○ 도자기벽화 기초개념 
 - 백자토의 종류 및 제토               조원혁(석봉도자기미술관) 
 - 성형 및 건조방법  - 초벌소성
 - 도판손질
○ 도자기벽화의 회화기술
 - 도자기벽화용 안료                   조무호(석봉도자기미술관)
 - 회화기법 교육 및 실습 
 - 시유 및 재벌구이
○ 시험결과에 대한 분석 및 활용방법      


도자와 디자인 교육시간표
      시 간           내 용                                       강 사
 09:30-10:00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
 10:00-11:10 디자인 개론                나건 교수(홍익대학교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 디자인이란   

               - 디자인의 중요성 /상품화 예  

 11:20-12:30 디자인과 기술권리  윤내한 사무관(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본부 상표디자인심사정책팀)
              - 디자인의 저작권보호 
              - 나의 디자인을 만들고  
                지키기   

 12:30-13:30 중식
 13:30-14:50 도자제품디자인의 발상과 전개  모인순 교수(남서울대학교)
             - 도자제품디자인 방법론                

             - 미래지향적 도자디자인 
 15:00-16:20 생활도자기와 디자인  정연택 교수(명지전문대학)
             - 디자인에서 제품까지     

              (상품화 사례) 
 16:30- 토론 및 간친회


<도자와 디자인>과정은 도예 관련 종사자와 학생 및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디자인 개론, 디자인과 기술권리, 도자제품디자인의 발상과 전개, 생활도자기와 디자인, 토론 및 간친회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요업기술원에서 오는 12월 21일에 실시되며 접수는 12월 13일까지 30명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수강료에는 중식과 석식이 포함된다. 
 ‥ 02-3282-2471,7774 www.kicet.re.kr


요업기술원 도자기기술교육센터

<제19회 도자기심포지엄> 개최

지난 11월 24일에 <제19회 도자기심포지엄>이 단국대 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한국세라믹학회와 요업기술원,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세라믹학회, 요업(세라믹)기술원,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도자기 제조 및 디자인과 기능성 도자 세라믹 제품, 소재 등 두 가지 발표주제에 대해 총 12건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번 도자기 심포지엄은 200여명의 국내외 도자기관련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인순(남서울대학교)의 《Ceramic Furniture》, 조인자(대동산업(주))의 《국내외 타일디자인의 경향》, 피재환(요업기술원)의 《무독성 무기안료용 탄탈룸계 산화질 화물 및 질화물 개발》, 김명란(수원대학교)의 《보도포장 디자인과 점토벽돌 활용화 연구》, 김명국(NTC(주)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적용한 세라믹 건조》, 김종성(대림요업(주))의 《내장용 벽타일의 뒤틀림에 관한 연구》, 오세양(한국민예(주))의 《전통 도자 제조 기술을 이용한 타일의 제조》, 김호룡((주)공간세라믹)의 《TiO2 슬러지를 활용한 점토벽돌의 개발》, 양복인(돈흥실업(주))의 《타일 금형의 설계요소와 재질》, 김혁수(단국대학교)의 《대형도자작품 제작에 관한 연구》, 김응수(요업기술원)의 《나노가소제를 활용한 점토개질 연구》, 이기정(대한도자기, 타일공업협동조합)의 《지적재산권과 디자인 고시제도》로 진행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 서울 인사동에 <직지샵> 오픈

충북 청주시가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직지문화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했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인사동 쌈지길에 13평 규모의 매장을 내고 최근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는 넥타이, 도자기세트 외에 스카프, 주석컵, 지갑, 명함집, 명함꽂이, 타이슬링, 종 등 50여종의 직지문화상품이 2만원에서 1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또 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 섬유 귀금속 등 공예작가 30여명의 작품도 전시판매한다.
샵 관계자는 “그동안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판매와 마케팅까지 책임져야 하는 등 3중고에 시달려야 했는데 자치단체가 앞장서서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수행해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공예문화를 창출하는 역할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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