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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1-13 17:07:42
  • 수정 2009-08-10 1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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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Brief

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외신자료 제공 :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푸젠성 세라믹산업, 다시 태어나
푸젠성의 건축업은 중국 세라믹산업 지역 가운데 개성이 가장 두드러진다. 1980년대, 푸젠성에서 생산된 외벽 타일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각 대형 외벽 타일 생산라인에 생산 열풍이 일어났다. 최근, 각 개발단지의 플레이트 산업구조가 개선되면서, 푸젠성의 세라믹 업계에도 대략 두 가지 움직임이 나타났다. 첫째 외벽 타일의 우세가 더욱 부각되어, 중국 기타 산업단지의 외벽 타일 생산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푸젠성과의 편차가 커지고 있다. 둘째 다수 푸젠지역의 기업 또는 벤처업체들이 외지 지역에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이고 다년간 축적한 시장경험을 바탕으로 세라믹산업의 신생 역량으로 성장, 몇몇 생산단지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외벽타일 시장에서의 선두주자
푸젠 지역의 세라믹 발전 역사는 17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중국 도자기의 발원지 중의 하나이고 현대적인 도자업이 발전하게 된 것은 80년대 말에 시작되었다.
80년대는 각종 상품이 부족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생산만 할 수 있으면 판로가 보장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푸젠에서 생산된 건축 도자는 일시에 중국 시장을 휩쓸었다. 90년대에 들어서서 푸젠 도자기가 인기를 얻게 되었지만 그후 휘웬, 동방, 완통, 중휘, 신성, 메이야 등 시장을 대표하는 건축도자 업체라고 할 수 있는 업체들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었다.
90년대 중반, 푸젠 세라믹 업계가 곤경에 빠지기 시작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도자업이 전망이 있음을 보고 경쟁적으로 세라믹 업계에 뛰어들자, 순식간에 푸젠성에는 수천개의 세라믹 업계의 업체가 들어서 전예 없이 경쟁이 뜨거워졌다. 또한 기업의 경쟁 역시 제품에서 관리까지 그리고 마케팅까지 천편일률적이어서 대규모적인 가격전쟁이 촉발되었다.
이와 동시에 시장 메커니즘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자 푸젠지역의 도자업체들이 맹목적이고 확장하는 것은 심각한 공급초과 현상을 초래했다. 그 결과 ‘포젠지역의 도자업체들의 재고 상품만으로 중국 국내시장이 십년간 소비하고도 남을 것이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심각하여 도자 업체들간의 구조 조정에 직면하게 되었다.
대대적인 구조 조정 이후, 푸젠지역의 도자업체들이 도자산업에 대해 이성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 많은 업체들은 외벽타일이 이윤이 적지만 국내 경쟁자가 적은 분야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발전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푸젠 도자업체들이 자본을 푸산(佛山)에 투자하고 있지만 푸젠의 외벽타일은 여전히 시장에서 블루오션에 해당 독보적인 지역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마인드 강화
중국 건축도자 산업의 경우 사람들에게 낯설어 보이는 현상이 있다. 그것은 유명 브랜드의 숫자가 많은 지역은 브랜드가 운집한 푸산이 아니라 푸젠이라는 것이다. 올해 중국에 브랜드를 신청한 37개 건축도자 업체 목록 가운데, 푸젠성의 업체가 9곳으로 전체의 사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과거에는 볼 수 없는 현상이었다. 이로써 푸젠 세라믹 업체의 브랜드 마인드가 보편적으로 강화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까진 푸젠 건축 세라믹산업이 중국 브랜드는 없지만 푸젠 사람가운데 심어진 브랜드 마인드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훨씬 그 수준이 높다. “중국 브랜드는 생산지로 향해야”한다면서 푸젠성 도자산업협회의 우궈량 상무부회장은 각 도자의 생산지에는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전한다. 푸젠의 외벽타일은 전국에서 1위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용특징 때문에 판매량의 관점에서 볼 때 푸산, 산동의 바닥 타일과 내벽 타일과 같은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 또한 중국 브랜드의 평가는 엄격한 판매액 표준이 있는데, 이는 외벽타일을 생산하는 업체에게는 공평하지 않다면서 중국 브랜드를 평가할 때 품질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일 일방의 생산량은 합리적이지 못하고 표준에 적합하지 못한 생산이 많이 이뤄지기 쉽다고 지적했다.
“중국 브랜드는 자원이 희소하지만 시장 어필능력이 어느 정도 있다. 그러므로 품질을 강조해야지 생산량만 추구하면 안된다”고  푸젠지역의 대형 건축세라믹 업체의 대표 역시 이점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 브랜드를 신청하는 측면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어부었지만 부가가치가 낮기 때문에 폴리싱타일 생산업체와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국 브랜드의 평가표준은 업계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푸산 세라믹 업계에서 지역브랜드 마크의 평가작업을 추진한 것은 푸젠 세라믹 업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중국 바닥타일의 주요 생산기지가 푸산에 집중되어 있어서 푸산의 도자가 중국 바닥타일의 최고수준을 대표하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췐저우(泉州)는 중국 외벽타일의 주요 생산기지로서 중국 외벽타일의 최고 수준이자 세계 업계에서 공인된 사실이다. 푸산은 지역브랜드 창출에 힘쓰자 췌저우 세라믹 업계 인사들은 브랜드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었다.
우궈량 상무부회장은 브랜드 구축은 푸젠도자가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외벽타일 분야에서 ‘췐저우 도자’ 지역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전체 췐저우 세라믹계로서는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췐저우의 수많은 세라믹 업계 인사들은 췐저우 세라믹의 지역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췐저우 도자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이고 췐저우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최후의 카드’에 불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후의 카드란 정부 또는 도자협회를 가리키고 정부 또는 도자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가장 적합하고 기업이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한 도자업체의 대표인사는 “지역 브랜드는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이로울 것이다”라면서 “지역브랜드는 최종 소비자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저평가할 수 없고, 췐저우 외벽타일은 품질과 업체의 서비스를 무기로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췐저우 도자’라는 지역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출 증가세 일변도
EU는 현재 푸젠성이 도자를 수출하는 최대 목적지이다. 푸젠성이 EU에 수출하는 수출량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경관련 뉴가이드는 가정용 세라믹 수출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2005년 췐저우 출입국 검역당국이 검역한 수출도자가 3.47만 세트, 3.22억 달러로 각가 14.55% 와 17.19% 증가했고 수출액이 차오저우시(潮州)를 뒤이은 전국 2위를 차지하여 전국 세라믹수출액의 1/8 정도를 차지했다.
2006년 1월~7월 동안, 푸젠성의 EU에 대한 세라믹 수출액이 6955.5만 달러, 동기대비 17.57% 성장, 동기 대비 푸젠성 세라믹 수출액의 31.4%를 차지했다. 이번 EU환경보존가이드의 주요 대상인 가정용 세라믹 제품의 EU수출액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아 1월-7월의 푸젠성 EU 가정용 세라믹 수출액이 2941.8톤으로 5.8% 하락했다. 하지만 수출 평균가격은 킬로그램당 1.8달러로, 41.8% 증가했다. 그러므로 수출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가정용 세라믹 수출액이 성장세를 유지, 1~7월 동안 529.4만 달러를 누계하여 33.62%가 증가, 동기 대기 푸젠성의 EU세라믹 수출액의 7.6%를 자치했다.
췐저우 세라믹 수출 업체 가운데 더화(德化)가 대표적인 업체이다. 통계에 의하면 2005년 더화의 생활 세라믹이 2312세트 3208.34만 달러를 수출, 각각 28.66%와 35.05%가 증가, 수출액은 3년 연속 30%이상 성장했다. 생활세라믹이 세라믹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에는 5%미만이었지만 2005년에는 10%대로 상승했다.
현재 푸젠성의 EU수출액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과 환경표준 등 기술장벽이 세라믹업체 앞에 가로놓여 있어서 세라믹업체들은 험준한 시험대 앞에 서 있는 셈이다. 관련 업체는 반드시 세라믹산업의 기술을 향상, 업그레이드 등을 조치를 위하여 효율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 새로운 재료를 개발, 독자적인 수출브랜드 구축 작업을 통해 유럽과 미국시장의 관련 기술장벽을 극복해 가야 한다.


지역적인 우위를 이용
푸젠성 동남단에 위치한 진장(晋江)시의 한 세라믹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세라믹기지가 수많은 췐저우 세라믹업체를 흡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췐저우의 세라믹제품, 특히 외벽타일 시장의 호경기가 계속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만일 지난해 부동산시장이 다소 주춤했지만 췐저우의 외벽타일이 제조공정이 독특하고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기술적으로 다른 지역을 앞도하기 때문에 외벽타일의 사용을 고려할 때 췐저우에서 생산된 외벽타일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이다. 또한 농촌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요인이다. 현재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농촌’이 건설되고 있고, 농촌건설 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농촌 사람들은 새로 지어진 집에 값싸고 품질이 높은 췐저우의 외벽타일을 선호하고 있어서 시장잠재력이 매우 크다.
관련 전문가들은 세라믹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유가문제는 췐저우 세라믹 사업에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0년도에 췐저오 세라믹업계는 유가 등 요소로 인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졌고 세라믹업체들은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고 석탄가격인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유가 상승은 췐저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운송가격 등 물류비용에만 해당될 뿐, 생산확대가 가져다 줄 이윤에 비하면 고려할 필요조차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국가에서 건축재료를 사용하는 측면에서 점토벽돌 사용 금지 등 수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외벽타일 방면에서는 일부 도시들에서만 관련 정책을 내놓고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는 15층 이상의 고층빌딩 외벽에는 외벽타일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정책 측면의 저해요소는 그리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췐저오 세라믹의 껍데기 벗기
췐저우는 푸젠 세라믹의 핵심이고 진장은 췐저우 세라믹의 중심이다. 췐저우는 소형 제품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민생 생활용품 분야에서 췐저우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췐저우에서 제조업이 호황을 띠고 있다. 췐저우 제조업의 발전에서 패션, 신발, 석재 등 산업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고 건축세라믹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4가지 산업이 췐저우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근간산업인 셈이다. ‘췐저우 세라믹’은 췐저우의 발전에서 1980년대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각 생산업체들은 벽타일 생산이 위주였고 췐저우에서 세라믹산업의 발전에서 진장이 주도적이었다. ‘진장 세라믹’은 이제 췐저우 지역경제 발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게 되었다.
1980년대의 푸젠성 췐저우 경제는 중국의 여러 지역과 같이 낙후되고 빈곤한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1980년대 하반기, 췐저우 지역에서 자손 대대 농사를 지었던 사람들이 건축세라믹 장사에 뛰어들거나 건축세라믹 제품을 생산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의 중국은 상품이 부족했던 시대였기 때문에 만들기만 하면 불티나게 팔렸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었던 췐저우사람들은 중국 국내 건축세라믹시장을 휩쓸었고 저렴한 가격은 ‘췐저우 세라믹’의 외벽타일은 중국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1990년대까지, 췐저우세라믹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고, 그후에는 휘웬, 동방, 완통, 중휘, 신성, 메이야 등 세라믹 업체가 90년대를 풍미했다.
망하는 사람이 있으면 흥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20여년간의 거대한 시장의 파도 속에서 췐저우 지역은 현재까지 약 천여개의 건축세라믹 업체가 생겨났다. 췐저우의 발전 속도는 90년대에 발전하기 시작한 푸산세라믹보다는 못하지만 중국 구내에서는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췐저우 세라믹업계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췐저우세라믹’이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것은 ‘췐저우세라믹’은 국내외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이 부족했던 시대에 남보다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한 업계탐험기자가 췐저우 세라믹업체의 대표들을 인터뷰한 후 소개한 글에 의하면 현재 시장경제의 충격에서 기업발전에 대해 어느 정도 공포감을 갖고 있다. 업체들은 판매량이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췐저우 세라믹 업체의 대표들은 기업을 크고 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마인드가 부족한데 이것은 췐저우 사람들이 비즈니스에 대해 갖고 있는 문화가 아닐까? 하지만 췐저우 지역의 약 천여 개 세라믹업체 가운데 거의 모든 업체가 생산라인 3개를 갖추고 있고 한해 생산량이 500만 평방미터를 생산하는 업체가 80%정도라는 사실은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일부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는 푸젠 세라믹 업체는 최근 들어 푸젠의 광동지역에 공장을 세워 광동 세라믹업계의 새로운 역량으로 탈바꿈하고자 하고 있다. 푸젠성 세라믹업계의 과거의 성공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시장환경에서 새로운 발전 공간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마치 애벌레가 번데기를 벗고 나비로 탈바꿈하듯 광동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의 세라믹산업을 대표하는 선두두자가 될 것이다.


변화 속에서 독자적인 우위를 지켜야
세라믹산업에서, 푸젠사람은 선천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시장의 비바람에서도 매번 다른 지역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푸젠 사람은 또한 돈벌이가 있는 곳에 모든 것을 내던지는 대담함도 있다. 최근 급변하는 시장의 움직임과 외벽타일시장의 수요가 날로 하락하는 위기속에서도, 푸젠의 헤라믹산업은 독자적인 우위를 견고하게 지켜내고 있다. 외벽타일시장에서 단연 우뚝 서 있고 브랜드 마인드도 강화되며 국제시장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으며 대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21세기는 지식경제시대이다. 배움에 게으르지 않고 기회를 잘 이용하고 실용적이며 눈을 세계 시장에 두고 있는 푸젠 사람은 건축산업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게 될 것이다. (신소재산업망)

 

20년 후 가스차량 등 새로운 에너지 자동차산업
고도발전 전망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산업경제연구부의 발표에 의하면 2025년 후에는 중국의 보통 가솔린차량이 승용차의 보유량이 50%에 불과하고 첨단 디젤차량, 천연가스차량, 바이오가스 차량 등 새로운 에너지를 원료로 사용하는 차량이 급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관계자는 25일 개최된 ‘신에너지 자동차발전 전략국제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그는 중국의 에너지자원 상황과 국제 자동차기술의 발전동향을 종합할 때, 미래 중국 자동차의 연료는 재생가능한, 배기가스가 적은 새로운 에너지가 전통적인 연료를 대체할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연료 공급원에 따라 구분할 때 새로운 자동차 연료기술은 다섯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전통적인 석유연료의 에너지절약 친환경자동차, 첨단 디젤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둘째 천연가스와 석유를 동시에 사용하는 가스 자동차이다. 셋째 화석연료의 화공에 기반한 대체연료 자동차, 석탁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기술 등이다. 넷째 바이오연료 자동차, 에탄올 및 바이오디젤 자동차이다. 마지막으로 연료배터리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을 들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의 에너지는 화석연료에서 재생가능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의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세이고 바이오연료와 수소에너지는 자동차 에너지의 최종적인 해결책이다”라고 밝혔다. 2030년 이전까지, 전통 연료가 주요한 자동차 에너지이지만 전통 연료의 청정화가 기본 발전방향이 될 것이다. 자동차 기술은 몇가지 기술이 공존하게 될 것이고, 첨단 가솔린 자동차, 첨단 디젤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스터빈자동차, 바이오연료자동차, 연료배터리자동차가 일정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신소재산업망)

 

선전, 태양에너지 사용률 중국 최고 수준
석유가격이 상증하고 에너지위기 등 여러 문제가 중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자 10월 22일 개최된 ‘글로벌 재생가능한 에너지 최고회의’에서 국무원참사, 과기부 에너지 담당 고위관료, 중국재생가능한 에너지학회 이사장인 스딩환은 ‘중국의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현황과 발전’ 발표문에서 중국 에너지의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딩환 이사장은 11차 5개년 개혁 기간 동안, 중국의 에너지 구조가 대폭 구조조정되어,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중요한 에너지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이 되면 중국의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발전이 전체 발전의 10%를 차지하고, 2020년에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발전터빈이 전체 터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딩환 이사장은 선전에서 “태양에너지 보급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이뤄졌고, 선전에 있는 정원인 웬보웬의 1만평방미터의 태양에너지 발전계통이 현재 중국 최대의 태양에너지발전 시범계통이다”라며, “중국 태양에너지 제품의 생산량이 국제적인 수준에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보급은 아직 미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의 시장, 신장, 칭하이, 내몽고 등 지역의 시장잠재력이 크고, 이 지역에서의 보급과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전역의 태양에너지 제품의 사용이 5MW에 불과하지만 독일의 작년 사용전력이 800여MW였다.
스딩환 이사장은 “11차 5개년 계획 기간동안, 중국이 여러 조치를 내놓아 재상가능한 에너지의 이용과 보급을 확대할 것이고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에너지 사용구조에서의 비율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한 조치에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망의 전기료 가격 인하 대책, 세금우대와 보조금 투입과 재생가능한 에너지산업의 기술혁신 지원, 재생가능한 에너지 산업서비스 시스템 강화와 재생가능한 에너지 보급과 응용에서 ‘생산개발 중시, 시장서비스 경시’의 문제 해결, 국제적인 협력을 적극 지원, 정부 각 부분의 계획과의 조율을 통한 각종 자원의 통합과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결합력을 증강하는 등을 들 수 있다. (신소재산업망)

 

캉지아기술개발, LCD TV의 끌림현상 없애는 기술 개발
캉지아(康佳)측에서 LCD TV의 끌림현상을 없애는 기술을 개발해서 기술적으로 외산 컬러TV를 앞서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캉지아는 선전시에서 20여대의 하이테크 LCD TV신제품 출시행사를 가졌다. 특히 캉지아의 ‘幀像240’기술을 채택한 LCD TV는 예전의 LCD TV를 켤 때 화면에 나타나는 잔상과 끌림현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TV화면이 더욱 안정적이고 깨끗해져서 고화질 평면TV가 빠른화면을 깨끗하게 구현하는 ‘幀像시대’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캉지아측은 LCD TV에서 나타나는 평판TV의 불량화소와 검은점을 해결한 LCD TV를 선보였다. 캉지아 멀티미디어 마케팅사업부 총괄대표자는 신기술 사용으로 캉지아 TFT-LCD의 조달비용이 약 20% 증가했지만 이 기술은 최소한 외국산 컬러TV의 메이저 제조업체 보다 3개월 앞서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의 루런보 시장연구소 부소장은 중국소비자들은 보편적으로 외국산 평면TV기술이 중국산 컬러TV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사실은 많은 국산 평면TV 기술이 외제 컬러TV보다 앞서있다고 하면서 오히려 외국산 컬러TV가 국산 TV를 추종하고 있다고 전했다. (징화시보)

평면TV시대 제8세대로 진입
제8세대 LCD TV의 시대에 대해, 중국 국내 평판TV시장에 새로운 가격 경쟁의 파도고 일어날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세계 최초로 제8세대 LCD TV생산라인이 양산되자, 11월 샤프가 중국시장에 최초의 제8세대 LCD 브라운관으로 제조한 52인치 LCD TV를 불과 4999위안으로 선보였다. 이 가격은 다른 브랜드의 동일한 크기의 대형LCD TV와 비교해볼 때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업계 인사들은 샤프의 제8세대 LCD TV의 ‘저가공략’ 이 대형 하이테크 LCD TV의 저가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하면서 중소형 LCD TV의 가격경쟁을 부추겨 평판TV시장에 새로운 판바꾸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CD TV의 제조비용에서 액정평판이 70~80%를 차지하고 있고 2006년 평면 TV의 시장가격경쟁 움직임이 일어나 제조업체들은 비용절감을 통해 영리추구 능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현재 대형 LCD TV의 대다수는 7세대 LCD생산라인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이에 비해 8세대 생산라인의 장점은 7세대 생산라인의 액정 기판 한장이 6장의 46인치 또는 3장의 52인치의 TFT-LCD를 생산할 수 있지만 8세대 생산라인은 더 큰 액정기판을 생산할 수 있고 8장의 46인치 또는 6장의 52인치 액정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효율과 액정기판 이율효율 모두 8세대 생산라인이 7세대 생산라인보다 앞서 있다.
샤프 관계자는 6세대 액정패널을 생산하는 귀산제1공장과 비교해볼 때 8세대 액정패널을 생산하는 제2공장의 생산효율을 2배 제고할 수 있고, 샤프는 8세대 액정패널의 운송 거리와 인도 주기를 절반으로 단출함으로써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따고 밝혔다. 올해 8월부터 양산에 투입된 이후 현재 귀산제2공장에서는 매월 생산된 액정기판이 1.5만장, 내년 3월의 생산량은 매월 3만장으로 늘어날 것이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향후 몇 년간 LCD TV의 수요량이 올해에는 약 4000만대이지만 2010년에는 1억대로 증가하여, 수요가 전통적인 브라운관TV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고 대형 LCD TV가 향후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샤프가 8세대 액정패널을 양산하기 전에, 삼성-소니, LG-필립스 그리고 여우다. 치메이 등 업체들도 2007년 또는 2008년에 8세대 액정페널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샤프에서도 2008년에 액정패널의 생산력이 수요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새로운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8세대 LCD TV의 본격적인 경쟁이 평면TV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원천바오)
새로운 불소산화물 유리세라믹레이저재료 구조제어 및
성능에 관한 연구, 기술개발에 성공
최근 푸젠성 과기청에서는 물리구조연구소의 왕웬성(王元生) 박사가 이끄는 핵심과제인 “새로운 불소산화물 유리세라믹 레이저재료의 구조제어 및 성능에 관한 연구”를 평가했다. 평가위원회는 이 연구과제의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왕웬성 박사와 연구팀은 불소산화물 유리세라믹 레이저재료의 개발기술, 구조 제어 및 발광성능 최적화 등 내용에 대해 창의적인 연구를 추진한 결과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불소산화물 유리세람기 열역학행동과 구조와 성능의 연광성을 밝히는 연구를 통해 나노결정상의 결정화 원리와 주요 제어요소를 밝혀냈고 열처리조건에서 유리세라믹구조 전환규칙을 장악하여 재료광학 성능과 마이크로구조의 관계를 찾아냈다. 신소재 개발과 가공 측면에서 유리세라믹 나노복합구조에 대한 제어를 구현했고 양호한 발광 및 전환 발광성능을 가진 신소재를 개발해내었다. 광범위한 적외선 발사스펙트럼을 가진 Er, LaF3나노결정을 포함한 투명유리 세라믹은 1.53나노 emission peak가 100나노미터에 도달하여 광섬유확대기 재료로 개발할 수 있다.
강력한 정외선 전환효과를 가진 CaF2나노결정의 투명유리 세라믹은 1.53나노 발광양자효율이 98%에 도달한다. ErBaF2나노 결정을 포함한 투명유리세라믹은 1.53나노발광수명이 13.39밀리초나 된다.
최초로 획득한 Er NaYFq나노결정을 포함한 투명유리 세라믹은 높은 전환발광효율을 가지고 희토이물질 농도를 수저함으로써 재료의 적색, 녹색 발광 강도르비의 전과정 통제가 가능해져서 광디스플레이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응용 전망을 갖고 있다. (신소재산업망)

 

전문가들은 브랜드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라고 충고
전문가들은 세라믹위생도기 제품을 구입할 때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지 수입제품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품질이 제품을 원한다면 믿을만한 업체와 브랜드가 있는 것 그리고 품질과 AS서비스가 보장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소재 산업망)


중국 세라믹 기술정보는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http://intercera.kicet.re.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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