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사테크노(東京都 中央區, 사장 高橋俊雄)는 신형 만능계측해석 현미경 UMAM시스템을 완성, 발매했다. 멀티조명관찰, 초점화상합성에 의한 3차원(3D)입체관찰 이외에 치수나 형상 프로필, 조도 계측까지 폭넓게 구사할 수 있다. 가격은 풀 장비가 약 650만엔으로, 사용자 요구에 맞는 조합을 제안해 나갈 것이다. 기본이 되는 관찰현미경으로 명, 암시야, 편광, 미분간섭의 멀티조명에 대응한다. 계측에서는 접안렌즈를 들여다보며 피검물의 에지(edge)에 십자선을 맞추지 않아도 전하결합소자(CCD)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에지를 검출한다. 측정 포인트가 비디오 윈도우의 한 화면 안에 있으면 순식간에 측정, 연산할 수 있다. 또 초점화상합성 소프트에 의해 동일 시야에서 핀트가 다른 복수의 화상을 Z방향으로 이동시키면서 임의의 포인트에서 자동적으로 거둬들임으로서 고속으로 모든 초점 핀트에 맞는 화상을 표시하며 3차원 관찰도 가능하다. 확대, 축소, 회전이 임의로 가능하여 간이 단면형상측정과 조도계측(RaRyRz표현, JIS에서는 부적합)도 가능. 개인오차가 적은 현미경 관찰, 계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속, 수지 가공분야에서 손상이나 크랙, 구멍 형상, 배리 등의 관찰, 치수 계측, 표면상태의 데이터화, 나아가서는 일렉트로닉스 분야에서의 납 프리핸더 해석과 전극, 프린트 기판 스루홀의 관찰과 같은 다방면에서의 이용을 생각할 수 있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