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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물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3-06 15:25:14
  • 수정 2009-08-05 1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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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화물  해외기술정보
1400℃의 고온에서도 안전한 경량 패널 개발
近畿大學 산업이공학부(福岡縣 飯塚市)의 西田哲明 조교수와 關코포레이션(山口縣 下關市, 사장 工藤洋志)은 1400℃의 고온에서도 타지 않는 경량 불연 벌룬 패널을 공동 개발했다. 시판되고 있는 불연보든 내화성능이 1000℃ 정도로, 그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용융되어 버린다. 關코포레이션이 2006년 가을에 고층빌딩의 연소(延燒)방지와 각종 내화단열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경량불연 벌룬 패널은 近畿大學 산업이공학부 생물환경화학과의 西田 조교수가 고안, 2003년에 특허출원한 1600℃의 내화성능을 가진 세라믹스 중공 볼을 내화성 유리섬유와 수성접착제로 끼워 패널 상태로 만든 것이다. 중공 볼은 1600℃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지만, 접착제의 내구력 대문에 패널 내화성능은 1400℃로 했다. 중공 볼은 일종의 내화 벽돌로서 접착제도 무기질계이므로 하재 시에 유독가스는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방차가 닿지 못하는 19층 이상의 고층 건축물의 벽이나 바닥에 사용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工藤 關코포레이션 사장). 가격은 세로 900밀리×가로 1800밀리미터의 패널 한 장이 6000엔 정도이다. 위탁제조업체를 선택하고 상사를 통해서 판매한다. 
수백 엔이면 구입할 수 있는 시중의 불연 패널(보드)은 일반 화재라면 어느 정도 연소(延燒)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화학화재 등 1000℃를 넘는 고온 하에서는 장시간 유지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호텔 등의 고층빌딩에서는 다소 비싸더라도 내화성이 우수하며 유독가스도 발생하지 않는 패널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關코포레이션은 자본금 2000만 엔, 종업원 12명이다. 본업은 건강식품으로 신규사업으로서 불연패널 판매에 나섰다.
【용어】 세라믹스 중공 볼 = 물유리, 탄화칼슘, 산화마그네슘 등 3소재를 혼합, 점토상으로 만들어 400℃에서 가열·발포시킨 보온·단열재료. 중공이 내화, 보온, 방음효과를 가져온다. 광로(鑛爐)안 보인이므로 트워라이트와 챠라이트 등, 공급이 불안한 수입 천연광물을 대신하는 소재로 고안되었다. 항공기나 선박 등 각종 단열재와 차음재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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